우선 보내주신 컴퓨터는 잘(?) 받았습니다.
배송속도는 만족합니다.
그런데, 이건 택배사의 문제겠지만 제가 경험한 로젠택배는 어떤 배송 기사도 물건 소중히 다루지를 않더군요.
오늘도 그렇더군요. 완충재가 들어있기에 다행이지, 요새는 컴퓨터 그리 무겁지도 않은데
휙휙 던집니다. 집앞까지 들고와서 바닥에 퍽소리나게 던지고 가더군요.
욕할틈도 없이 그냥 휙...
회사마다 사정이야 있겠지만, 어지간하면 택배회사 좀 다른데로 바꾸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제품을 받아서 외장 그래픽카드의 출력단자와 모니터를 연결해서 컴퓨터를 켰습니다.
화면이 안들어 옵니다.
드라이버가 안깔려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내장 그래픽 출력 단자에 연결해서 켜니 잘 되더군요.
윈도우 장치관리자에서 아무리 확인을 하려고 해도 외장 그래픽카드가 인식이 안되더군요.
케이스를 열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뭔가 이상한 겁니다.
그래픽카드가 슬롯에 제대로 꼽히지도 않은채 조립이 되어있더군요.
나사가 채워져있다는것은 조립완료했다고 봐야겠지요?
더 황당한건 그래픽카드 PCB판과 뒤쪽 지지대(나사 조이는렉) 사이에 스티로폼이 그대로 들어있는겁니다.
이런 기본적인거 조차 확인 안하고어찌 출고가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다시 빼서 조립했습니다.
다행히 작동은 정상적으로 잘 됩니다.
사진을 찍었는데, 올릴수가 없군요.
필요하시다면 보내드리지요.
그리고, 비싼 돈 들여서 280X로 주문을 했는데...
파워컬러꺼 단종모델을 넣어서 보내주셨군요.
당연히 새로 나온거 게임쿠폰 들어있을 줄 알았더니...
이건 어찌해야 할까요?
평이 좋아서 안심하고 주문했는데...
좀 서운한건 어쩔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