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리뷰

[노트기어] 보급형 휴대 노트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 한성 B34 ForceRecon 2200 (외형편) (2)

2014-05-10


어댑터를 포함한 무게는 1.688k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어댑터는 매우 작고 가볍게 제작되어 있습니다만 두꺼운 3구 케이블이 무게를 다소 증가시키고 있군요.



버니어 캘리퍼스로 전면부의 두께를 측정해본 결과 사용자가 체감하는 전면부의 두께는 19.11mm 정도였습니다.



후면부는 20.67mm로 규정 두께인 21mm보다 좀 더 얇게 측정되었습니다.



상판을 열고 내부 디자인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3.3인치 사이즈에 맞는 내부 구성으로 동사이즈 울트라북과 비슷한 형태입니다. 86키 배열의 블랙 키보드를 갖추고 있으며 버튼 구성, 터치패드 등 심플하고 깔끔한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눈에 띄는 부분은 없지만 휴대 노트북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 스테레오 스피커는 본체 바닥 전면 좌우측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3.3인치 휴대 노트북에서 볼 수 있는 구성입니다.



한성 B34 ForceRecon 2200 시리즈에는 13.3인치 사이즈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16:9 영상 비율의 와이드 비율, LED 백라이트 방식입니다. 1366×768의 해상도는 HDTV 영상 규격입니다. 최근들어 고해상도를 적용한 제품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만 40만원 내외의 13.3인치 휴대 노트북(128GB SSD 탑재)에서 1366×768 이상의 고해상도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또 뛰어난 생산성보다 컨텐츠 소비와 적정 수준의 생산성을 두루 갖춘 휴대 노트북이라는 한성 B34 ForceRecon 2200의 제품 특성을 고려할 때 적정 스펙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진설명 : 액정 베젤 상단에는 100만 화소 웹캠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사진설명 : 무광 블랙 컬러로 마감되어 있는 액정 베젤은 13.3인치 모델로는 적정 두께에 해당합니다.



본체부의 모습입니다. 86키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를 중심으로 상단에 원형 전원 버튼이 배치되어 있고 하단에는 큼지막한 터치패드와 6개의 인디케이터로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울트라북의 본체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입니다.



13.3인치 모델이지만 키보드 편의성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우선 키피치는 19mm로 풀사이즈에 해당하고 키스트로크는 1.4mm입니다. 키보드 형식은 아이솔레이트 방식입니다. 키캡 사이즈를 줄인 대신 키와 키 사이를 넓힌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는 작은 사이즈 노트북에서 유용한 배치를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키감은 부드러움보다 클릭감이 분명한 쪽으로 셋팅되어 있습니다. 키를 누를 때 적당한 반발력이 느껴지며 러버돔이 빠른 복원력을 때문에 확실한 클릭감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특성을 보여줍니다.



배열 부분에서도 13.3인치 노트북으로는 불편 없는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른쪽 쉬프트키 배치를 비롯해 방향키 사이즈, 우측의 페이지 업/다운, 홈/엔드를 따로 배치한 점, 특수키 등 전반적으로 13.3인치 노트북으로는 만족할만한 배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터치패드의 모습입니다. 팜레스트와 터치패드가 일체타입으로 구성된 울트라북과 달리 일체형 버튼과 패드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대신 울트라북 만큼이나 터치패드 사이즈가 크고 팜레스트와 거의 층을 이루고 있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에 따라 타이핑시 커서튐 현상이 어느 정도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성 B34 ForceRecon 2200의 터치패드는 멀티 제스처 기능을 지원합니다. 일체형 버튼 클릭감은 낮은 편이며 클릭시 소음은 평균적인 수준입니다.



키보드 상단 좌측 부분에 원형 형태의 전원 버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LED가 표시되지 않기 때문에 본체 전면부의 인디케이터로 전원이 들어오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사진설명 : 팜레스트부는 심플하면서 얇은 느낌을 잘 전달합니다. 본체 상단 케이스 소재는 강화 플라스틱입니다.



그럼 제품의 내부 구조를 살펴보시겠습니다. 하판은 확장 슬롯을 갖추지 않은 통짜 타입으로 울트라북과 비슷한 구성이되 소재만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사진설명 : 하판을 분리한 모습입니다. 하판은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하판을 제거하면 본체 내부 구조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상단은 메인보드와 2.5인치 하드디스크 규격의 SATA3 SSD가 차지하고 있으며 하단은 배터리와 스테레오 스피커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한성 B34 ForceRecon 2200의 내장 배터리입니다. 슬림 판 타입이며 2셀 리튬 폴리머셀 구조입니다. 폴리머 배터리는 전해질의 유출 걱정이 없고, 고온에도 안정적이며, 리튬 이온 대비 두 배 이상의 충전 횟수가 보장됩니다.



배터리는 2셀 방식이지만 32.6Wh 용량으로, 리튬 이온 기준 4셀 배터리의 해당하는 효율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성 B34 ForceRecon 2200의 배터리 구동 시간에 대해서는 성능편에서 자세히 분석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냉각판의 모습입니다. 저전력, 저발열 구조의 베이트레일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쿨링팬을 비롯한 냉각 시스템이 삭제되어 있습니다. 또 엑세스시 미세한 소음을 발하는 하드디스크 대신 SSD를 탑재하고 있어 소음으로 부터 완전히 자유롭다는 점이 한성 B34 ForceRecon 2200의 차별화된 장점입니다.



리뷰 모델에 탑재된 베이트레일 N2910 쿼드 코어 프로세서의 모습입니다. 메모리와 비교해 보시면 프로세서 크기를 대충 짐작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메인보드 고정 방식이여서 업그레이드는 불가합니다. 1.6GHz 클럭으로 작동하며 소비 전력은 울트라북에 탑재되는 저전력 프로세서의 절반 수준인 7.5W에 불과합니다.  프로세서와 통합되어 있는 그래픽 코어의 클럭은 756MHz입니다.



프로세서 윗 부분에 4GB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메모리는 슬롯 방식이기 때문에 차후 용량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저장 장치부의 모습입니다. 한성 B34 ForceRecon 2200에는 하드디스크 대신 S-ATA3 128GB SSD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일반 울트라북에 들어가는 mSATA 규격이 아닌, 2.5인치 하드디스크 규격으로 40만원 내외의 제품 가격을 감안하면 호사스러운 구성이라 할 수 있을만합니다. SSD의 장점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잘 알려져 있으니, 본 리뷰에서 구구절절 반복할 필요는 없을듯 합니다.



사진설명 : 터치패드 기판부의 모습입니다.



힌지부 구조입니다. 힌지 압력은 부드러운 편이지만 본체 무게가 가벼워 한 손으로 상판 개방은 어렵습니다. 상판을 개방한 상태에서 흔들림이나 유격 없이 안정적인 작동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무선랜 모듈입니다. 802.11n 규격을 지원하며 블루투스 4.0HS 모듈도 내장하고 있어 무선 네트워크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무선 디스플레이 기술인 와이다이(WIDI)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스피커 출력구는 바닥 전면 좌우측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위치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만 내장된 스피커 모듈은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습니다.



좌우 각각 1.5W + 1.5W의 출력을 갖추고 있으며 외부 스피커 없이 영화감상, 음악감상을 즐기는데 어려움이 없는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한성 B34 ForceRecon 2200의  포트 구조



전면부는 포트 배치 없이 깔끔하게 마감되어 있습니다. 전면부의 모습이 슬림형 울트라북 못지 않게 슬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