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리뷰

[노트기어] 한성 보스몬스터 베이비 X13 LV66S (외형편)

2013-06-07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노트북의 성능은 사이즈에 비례하였습니다. 이동성보다 높은 성능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라면 휴대 유무, 개인적인 기호화 상관 없이 데스크톱 대체형 모델에 해당하는 15.6인치 이상의 표준 노트북 PC를 선택해야 했고 많은 소지품과 함께 노트북을 항상 소지하고 다녀야 하는 사람의 경우 프로세서, 그래픽 칩셋 종류와 상관 없이 가볍고 배터리가 오래가는 제품을 우선적으로 선택해야 했습니다. 성능과 휴대성, 사용 편의성과 뛰어난 모바일 특성은 오랜 기간 동안 평행선처럼 일정한 간격을 유지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모바일 프로세서의 비약적인 성능 향상과 뛰어난 저전력 기술에 힘입어 오랜 시간 동안 지켜져온 표준 노트북 - 휴대용 노트북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시간에 소개해 드릴 제품인 한성 보스몬스터 베이비 X13 시리즈는 성능, 휴대성, 가격 조건 3박자가 절묘하게 조화된 제품으로 11인치 소형 사이즈 제품 가운데 유일하게 인텔 i7 쿼드 코어 프로세서와 지포스 GT 650M 칩셋을 탑재하여 데스크톱 대체용으로 사용하는데 손색이 없는 휴대 노트북이며 성능 밀도가 높은 제품일수록 비싼 가격에 판매되는 대기업 브랜드와 달리 사양에 따라 80만원 후반에서 120만원의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합니다.



최신 울트라북처럼 얇고 가볍지는 않지만 사양 대비 경량 구조에 해당하는 1.67kg의 무게로 제작되어 휴대용으로 사용하는데도 어려움이 없습니다. 작고 가벼운데다 데스크톱 PC로 사용 가능할만큼 높은 사양을 갖추고 있으며 사양 대비 가격까지 저렴하니 국내 노트북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특별한 사족이 필요 없는 제품인만큼, 한성컴퓨터가 새롭게 선보인 보스몬스터 베이비 X13의 사양 및 외형적인 특징에 대해 먼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한성 보스몬스터 베이비 X13 LV66S의 사양



한성 보스몬스터 베이비 X13시리즈는 11.6인치 HD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휴대 컨셉의 고성능 노트북 PC로 인텔이 22나노 공정으로 새롭게 출시한 아이비브릿지 코어 i7 3612QM(쿼드 코어, 8 쓰레드, 동작 클럭 2.1GHz, 최대 터보 부스트일 때: 2.8/3.0/3.1GHz(1, 2, 4코어), 스마트 캐시 L3 6 MB 탑재, FSB 1333MHz)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모델명 뒷자리가 0으로 끝나는 i7 쿼드 프로세서의 TDP가 45W인 반면 i7 3612QM 프로세서의 TDP는 35W로 듀얼 코어 정규 프로세서와 동일합니다. 메인보드는 인텔 HM76 칩셋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의 통합 그래픽 코어는 샌디브릿지에 내장되었던 GMA HD3000에서 GMA HD4000 칩셋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인텔 내장 그래픽으로는 최초로 다이렉트 X 11을 지원합니다. 특히 아이비브릿지의 멀티미디어 엔진인 MFX와 향상된 성능의 GPU 코어로 인해 4096x42304 해상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고 인텔측은 밝힙니다. 인텔은 자체 테스트를 통해 GMA HD4000 칩셋의 성능이 GMA HD3000에서 두 배 가까이 향상되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텔 터보 부스트 2.0.(코어i5, 코어i7에 해당)은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성능 향상을 필요로 할 때 시스템이 자동적으로 PC의 성능을 높여주며 프로세서 코어와 프로세서 그래픽 간의 캐시 분배를 유기적으로 하여 작업자가 필요로 하는 성능을 적절한 타이밍에 제공합니다. 특히 각각의 코어 로드에 따라 특정 코어에 여분의 전력을 공급하여 기본 TDP의 제약을 뛰어넘는 클럭 향상폭을 구현한 점이 특징입니다. System Agent의 PCU의 전력관리 알고리즘을 개선하여 순간적으로 TDP를 넘기더라도 프로세서의 안정성과 수명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정밀한 제어가 가능합니다.



그래픽 칩셋은 엔비디아 지포스 GT650M 칩셋이며 2GB 용량의 DDR3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28나노 공정 GK107 기반의 케플러 아키텍처 기반으로 GPU 클럭 최대 850MHz, CUDA 코어 384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필요에 따라 자동으로 GPU를 on/off 하여 배터리 구동시간을 늘려주는 옵티머스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듀얼링크 지원으로 최대 2560X1600 해상도의 외부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11.5인치 소형 모델에 탑재되는 그래픽 칩셋으로는 최상급에 해당합니다.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11.6인치이며 표준 해상도인 1366X768을 지원합니다. 최근들어 표준 해상도인 1366X768 해상도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요, 강력한 프로세서 성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한 화면에 많은 데이터를 표시할 수 있는 고해상도 모니터가 보다 적합하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하지만 11.6인치의 소형 디스플레이에는 1366X768 이상의 고해상도를 적용할 경우 텍스트 크기가 너무 작아 쾌적한 가독성에 방해가 됩니다.

메모리는 DDR3 1333MHz 규격의 8GB(4GBx2) 모듈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S-ATA3 방식, 2.5인치 하드디스크와 동일한 사이즈의 128GB 고속 SSD가 기본 제공되며, 6셀 리튬 이온 배터리를 기본 탑재하고 있습니다. 스테레오 내장 스피커를 갖추고 있으며 THX TruStdio Pro 사운드 기능을 지원합니다. 아이솔레이트 방식의 표준 키보드를 장착하고 있고 액정 베젤 상단에 200만 화소의 HD 웹캠을 넣었으며 멀티 제스처 지원의 터치패드를 갖추고 있습니다.




무선랜은 최대 300 Mbps를 구현하는 802.11 드래프트-N을 지원합니다. 무선랜과 함께 기가비트 유선랜과 블루트스 4.0HS 모듈이 갖춰져 있습니다. 광학드라이브는 제외되어 있으며 본체에 탑재된 확장 포트로는 외부 모니터 단자, HDMI 단자, 1개의 USB 2.0, 2개의 USB 3.0 단자, 랜/모뎀 단자, 헤드폰 출력 단자, 마이크 입력 단자, 9in1 슬롯 등을 제공합니다. 외형 사이즈는 가로 287 x 폭 207 x 두께 12.7-36mm이며 무게는 6셀 배터리를 탑재한 상태에서의 1.67kg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윈도우는 제외되어 있어 사용자가 직접 OS를 설치해야 하며 1년간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스몬스터 베이비 X13 LV66S의 실판매 가격은 인터넷 쇼핑몰 기준 120만원 내외로 사양 대비 가장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성 보스몬스터 베이비 X13 LV66S의 외형 디자인



보스몬스터 베이비 X13 시리즈는 노트북 사이즈가 작을수록 높은 밀도의 사양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 특성에 아주 잘 맞는 제품입니다. 11.6인치 사이즈에서는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높은 하드웨어 구성을 특징으로 하고 있는 보스몬스터 베이비 X13 시리즈는 인텔의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인 아이비브릿지를 비롯, 데스크톱용 노트북 PC에서도 중상위급 그래픽 칩셋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지포스 GT 650M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소형 노트북 PC입니다.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SATA3 SSD를 적용, 빠른 구동 및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하며 6셀 배터리를 탑재, 휴대 노트북 PC로서 외부 배터리 사용 시간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물론 사이즈 대비 사양만 높다고 해서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들의 수준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성능, 가성비만큼 외형 디자인 부분에서도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는데요, 이면에서 보스몬스터 베이비 X13 시리즈는 나름 개성 있는 디자인과 마감으로 합격점을 받을만합니다.



우선 소재는 강화 플라스틱입니다. 동일 사양의 대기업 제품(현재 시장에서 비교 모델이 없기 때문에 대략적인 추정치 기준) 대비 50-80% 이상 저렴한 가격대를 자랑하는 제품인만큼 마그네슘 합금, 알루미늄 합금과 같은 차별화된 소재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가화 플라스틱 소재를 그대로 사용한다면 제품 사양 대비 외형적인 가치가 너무 떨어져 보이게 됩니다.(특히 11-13.3인치 소형 모델에서는 케이스 재질이 구매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한성은 이러한 문제를 두터운 우레탄 코팅 마감으로 해결하였습니다. 상판과 팜레스트 상단 부분에 두터운 고무층을 입힌 것과 같은 느낌이 들도록 두터운 우레탄 코팅층을 입혀 독특한 질감을 연출하였으며 상판 표편에 미세한 사각 돋음 페턴 무늬를 넣어 시각적으로도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사진설명 : 코팅층이 두껍고 끈끈한 질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노트북을 손에 쥘 때의 그립감이 우수함은 물론 잦은 마찰로 인한 표면 스크레치 발생률이 크게 낮아 상판 관리가 한결 편합니다.


사진설명 : 상판 중앙 부분에는 로고 위치에 맞춰 얇은 몰딩선을 넣었으며 좌측 끝 부분에 한성 노트북의 고유 로고인 SPARQ 마킹을 넣었습니다.



사이즈 대비 사양이 워낙 높은 제품이기 때문에 두께는 상대적으로 두껍습니다만, 모서리, 측면, 후면부 등을 라운딩 처리하고 전면부를 시각적으로 얇게 보이도록 내각 커팅처리 하여 두께에서 전달되는 둔탁한 느낌을 최소화하였습니다.



특화된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연출하지는 못하지만, 강화 플라스틱 소재의 단점을 우레탄 코팅과 돋음 패턴 무늬로 커버하였고 안정감이 느껴지는 마감, 높은 케이스 강성, 둔탁하지 않은 측면 디자인 등으로 구조적인 단점을 커버하였습니다.



배터리가 부속되는 후면부입니다. 공간 제약이 큰 11.6인치 사이즈에 고성능 프로세서와 그래픽 칩셋을 내장하고 있으면서 6셀 배터리 탑재로 인한 돌출부도 거의 없습니다. 물론 최근 출시되는 울트라북처럼 얇은 두께를 보여주지는 못합니다만, 사양적인 부분을 감안하면 사이즈 부분에 대한 불만은 크지 않습니다.



상판 컬러는 다크 브라운 톤이며 사진에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미세한 돋음 사각형 패턴과 손에 감기는 질감의 우레탄 코팅 표면이 뛰어난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표준 노트북에서는 너무 작고 존재감이 없어 보였던 로고도 11.6인치 모델에는 나름 잘 어울리는군요.



한성 보스몬스터 베이비 X13 LV66S 시리즈는 현재까지 출시된 11.6인치 소형 노트북 PC 가운데 가장 하드웨어 성능이 뛰어난 제품이자 컨셉 및 사양 대비 가장 저렴한 노트북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 계측 기구를 사용하여 한성 보스몬스터 베이비 X13 LV66S의 외형 사이즈를 살펴보시겠습니다. 버니어 캘리퍼스를 사용하여 전면부의 두께를 측정해 본 결과 30.08mm(제조사에서 명시한 전면부는 가장 얇은 부분을 기준으로 하며 노트기어의 측정치는 사용자가 실제 체감하는 부분을 기준으로 합니다.)를 나타냈습니다.



사진설명 : 후면부의 두께는 38.35mm를 나타냈습니다.



전자저울을 사용하여 한성 보스몬스터 베이비 X13 LV66S의 무게를 측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6셀 배터리를 장착한 본체 무게는 1.699kg을 나타냈으며 이는 규정 무게인 1.67kg보다 22g 오버하는 결과입니다. 물론 측정상의 오차 정도로 볼 수 있는 차이입니다.



어댑터를 포함한 무게는 2.148k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데스크톱 대체형으로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을만큼 높은 하드웨어 구성을 특징으로 하지만 11.6인치 모델답게 휴대용 노트북으로도 손색이 없는 외형 사이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케이스 조립 상태 및 마감에서도 불만 사항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돋음 패턴 무니의 우레탄 상판의 코팅 상태나 상판과 본체의 맞물림 상태, 각 포트의 마감, 힌지부 구성, 배터리 접속 상태 등 전반적인 외형 마감 부분에서 문제가 될만한 부분을 노출하지 않았습니다.



외형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라면 11.6인치 소형 사이즈 대비 두께가 두껍다는 점입니다만, 11.6인치 제품 가운데 가장 높은 사양을 특징으로 하는 고성능 휴대 노트북 PC인만큼 큰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사진설명 : 상판의 최대 개방 각도는 130도 정도입니다.

상판을 열고 내부 디자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판은 고정 래치 없이 개방되는 래치 프리 구조입니다.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 PC는 사이즈에 관계 없이 레치 프리 힌지 구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힌지 압력은 타이트한 편으로 한 손만으로 상판 개방은 불가합니다.



심플한 본체부의 모습입니다. 상판과 동일한 우레탄 코팅으로 마감된 상단 케이스와 아이솔레이트 방식의 키보드, 키보드 상단 우측에 자리잡고 있는 사각 전원 버튼, 그리고 적정 사이즈의 터치패드로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성 보스몬스터 베이비 X13 시리즈는 휴대 노트북 PC의 표준인 13.3인치보다 작은 11.6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초소형 사이즈입니다. 16:9 비율의 와이드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으며 LED 백라이트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선명한 화질과 긴 수명을 자랑합니다. LED 백라이트는 현재는 대부분의 노트북 PC에 적용될 정도로 대중화가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LED 백라이트 액정의 가장 큰 장점은 FL 백라이트가 사용된 액정에 비해 휘도와 균일도가 뛰어나고 2배 이상 긴 수명을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13.3인치 모델의 경우 고급 1600X900 해상도를 적용하여 사양을 특화시켰습니다만, 11.6인치 소형 모델은 텍스트 가독성 확보를 위해 1366X768 표준 해상도를 적용하였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사진설명 : 디스플레이 상단 베젤 중앙 부분에 200만 화소의 웹캠을 넣었습니다.



사진설명 : 베젤 두께는 11.6인치 소형 모델 가운데서는 얇은편에 해당합니다.



키보드 구성을 보시겠습니다. 11.6인치 노트북 표준인 83키로 구성된 키보드는 본체 사이즈 대비 무난한 배열을 갖추고 있습니다. 본체 좌우 면적을 최대한 활용하지 않기 때문에 풀사이즈 키보드 대비 90% 정도의 키피치를 제공하며 오른쪽 쉬프트키 사이즈나 방향키 등 일부 배열이 표준 노트북에 비해 불편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만, 노트북 크기 대비 무난한 구성으로 볼 수 있습니다.




키보드는 아이솔레이트 타입입니다.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는 현재 노트북 PC 키보드의 대세이기도 합니다.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는 사용자들을 고려하여 자판 사이의 간격을 넓혀 속타시 손가락끝 걸림이 없도록 한 점이 특징으로 네일아트를 한 여성들도 편하게 키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데서 출발한 방식입니다. 시각적으로 상당히 독특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또 일반 키보드에 비해 클릭감이 일정하고 키캡 상단을 손끝 모양으로 라운딩 처리하여 터치시 촉감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키보드 키스트로크감은 분명한 편이고 각 키간의 압력도 비교적 정교하게 조절되어 있어 키감 부분에서의 불만감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주변 밝기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되는 일루미네이터 백라이트는 갖추고 있지 않습니다. 키보드 부분에 대해서는 성능편 리뷰에서 좀 더 자세하게 다루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키보드 아래로는 터치패드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터치패드 역시 팜레스트와 동일한 우레탄 마감이 적용되어 있으며 패턴 무늬로 특유의 질감이 느껴집니다. 접착성이 높고 거친 느낌의 패드 마감은 커서 조작감을 높여주기 때문에 터치패드 사용감이 좋습니다. 두 손가락으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제스처 방식입니다. 버튼 클릭감은 얕은 편이며 클릭시 발생하는 소음은 평균 정도 수준입니다.



상판과 마찬가지로 팜레스트부의 재질 역시 강화 플라스틱이며 상판과 동일한 우레탄 코팅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상판의 돋음 패턴 질감이 그대로 연출되어 있어 손바닥을 댄 상태에서 타이핑을 할 때의 접촉감이 좋습니다.



사진설명 : 키보드 상단 우측 부분에 배치되어 있는 사각 전원 버튼입니다. 전원을 넣으면 버튼 오른쪽의 얇은 LED바가 점등됩니다.



사진설명 : 키보드 좌측 상단에는 노트북의 작동 상태를 지시하는 5개의 인디케이터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판부의 모습입니다. 일반적으로 11.6인치 소형 모델의 경우 저전력 부품을 주로 사용하는 대신 경량, 슬림 구조로 설계됩니다. 하지만 보스몬스터 베이비의 경우 사이즈만 11.6인치일뿐 하드웨어 구성은 중대형급 노트북에 해당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직접 내부 부품을 교체하기 용이하도록 본체부를 설계하였습니다.

바닥 힌지부 좌우측에는 스테레오 스피커 모듈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소형 사이즈에 높은 성능의 하드웨어를 특징으로 하다보니 스피커 탑재를 위한 적정 공간 확보가 쉽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위치입니다. 보스몬스터 시리즈에 사용된 온쿄 스피커 모듈은 아니지만 THX를 지원하는 1.5W + 1.5W 스테레오 구성으로 멀티미디어 기능을 즐기는데 어려움이 없는 수준의 출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편의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스몬스터 베이스 시리즈는 고정 나사 없이 확장 슬롯을 개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가 직접 내부 부품 교체 작업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바닥 커버를 제거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본체 후면의 배터리 해제/잠금 버튼을 해제 방향으로 밀면서 바닥 슬롯 케이스를 아래로 당기면 분리되는 구조입니다.



바닥 커버를 분리하면 보스몬스터 베이비의 내부 구조가 한 눈에 드러납니다. 사이즈만 작을뿐 기본 설계는 15.6인치 고성능 표준 노트북 PC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마치 15.6인치 보스몬스터의 핵심 부분을 11.6인치 사이즈에 맞게 잘라낸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프로세서와 그래픽 칩셋의 열기를 제어하는 쿨링 장치의 모습입니다. 본스몬스터 베이비 냉각 시스템은 프로세서와 그래픽 칩셋의 열기를 빼내는 두꺼운 동판과 길이가 긴 히트 파이프 구조물 두 개, 구경이 큰 쿨링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스몬스터 베이비 X13 LV66S에 탑재된 프로세서의 모습입니다. 교체 가능한 소켓 타입입니다. 22나노 공정으로 새롭게 출시한 아이비브릿지 코어 i7 3612QM(쿼드 코어, 8 쓰레드, 동작 클럭 2.1 GHz, 최대 터보 부스트일 때: 3.1 GHz, 스마트 캐시 L3 6 MB 탑재, FSB 1333MHz)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일반 쿼드코어 프로세서의 TDP가 45W인 반면 코어 i7 3612QM 프로세서는 쿼드 방식이면서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동일한 35W의 TDP를 특징으로 합니다.



엔비디아 지포스 GT 650M 칩셋의 모습입니다. 보스몬스터 일반 모델에 비해 떨어지는 구성이기는 합니다만, 11.6인치 소형 노트북 PC의 그래픽 칩셋으로는 ’최상급’에 해당합니다. 28나노 공정 GK107 기반의 케플러 아키텍처 기반으로 GPU 클럭 최대 850MHz, CUDA 코어 384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필요에 따라 자동으로 GPU를 on/off 하여 배터리 구동시간을 늘려주는 옵티머스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듀얼링크 지원으로 최대 2560X1600 해상도의 외부 디스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2층 구조로 배치되어 있는 메모리 슬롯부의 모습입니다. 리뷰 모델에는 DDR3 기본 8GB 모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드디스크 베이는 좌측 하단에 위치합니다. 2개의 고정 나사를 풀면 분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드디스크 대신 하드디스크와 같은 사이즈의 S-ATA3 규격, 128GB SSD를 기본 내장하고 있습니다. 삼성 제품입니다만, 노트북 제조 시기에 따라 SSD 제조사가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울트라북의 활발한 출시로 하드디스크 대신 SSD를 탑재한 노트북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품 규격에 따라 하드디스크에 비해 최소 2~5배 빠른 읽기 성능을 제공하며 저전력, 저발열, 높은 내구성 등의 특성을 갖춘 SSD는 차세대 저장장치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용량 대비 가격 부분은 하드디스크에 비할바가 아니지만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SSD 가격대가 낮아질 예정이라고 하니, 차후 노트북 PC의 주저장 장치로 자리잡는 것은 그야말로 시간 문제라 하겠습니다.



사진설명 : 무선랜은 802.11n 규격을 지원합니다. 무선 디스플레이 기술인 WIDI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사진설명 : 배터리는 후면 슬라이딩 접속 방식입니다.



11.1V, 5600mAh(62.16Wh) 용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배터리 구동 시간에 대해서는 성능편에서 자세하게 분석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노트북의 전면부를 살펴보겠습니다. 좌측의 9in1 멀티 플래시 슬롯으로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진설명 : 본체 전면부 좌측 부분에 배치되어 있는 9in1 멀티 플래시 슬롯의 모습입니다. 슬롯 윗부분에 전원, 배터리 표시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노트북의 좌측면을 보겠습니다. 안쪽부터 기가비트 랜단자, 외부 모니터 단자, HDMI 단자, 헤드폰 출력 단자, 외부 마이크 입력 단자, 2개의 USB 3.0 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좌측면의 핵심 포트부 모습입니다. 파란색으로 구분된 두 개의 단자가 전송 속도가 크게 향상된 USB 3.0 단자입니다. USB 3.0 단자는 USB 2.0, USB 동일 규격으로 USB 2.0의 전송속도인 480Mbps보다 약 10배 정도(물론 이론상 그렇다는 것이죠.^^) 향상된 5Gbps의 전송속도를 갖춘 차세대 인터페이스입니다. eSATA보다 1.5배 더 빠른 인터페이스이기 때문에 차후 대용량 데이터를 다루기 위한 가장 요긴한 인터페이스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형 LCD 모니터로 영상 신호 손실 없이 깨끗하고 정확한 화상을 전달하는 HDMI 단자를 비롯하여 기본이 되는 D-SUB 단자도 빼놓지 않았습니다.



우측면을 보시겠습니다. 오른쪽부터 전원 입력 단자, 1개의 USB 2.0 단자, 도난 방지용 락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진설명 : 우측면 왼쪽 부분에 배치되어 있는 전원 입력 단자, 1개의 USB 2.0 단자, 도난 방지용 락홀의 모습입니다. 사이즈 대비 무난한 포트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후면부를 보겠습니다. 배터리가 후면부에 부착되고 좌우측 부분에 삽입식 힌지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좌측 부분에 방지용 락홀 외에는 포트가 배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이즈 대비 사양 구성과 사양 대비 가격만으로도 충분히 주목을 받을만한 제품입니다. 11.6인치 휴대 컨셉이면서 데스크톱 대체 PC로 사용하는데 손색이 없을만한 스펙을 자랑하는 보스몬스터 베이비는 밀도 높은 사양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과 잘 맞아 떨어지는 제품입니다. 사양 대비 가격 조건이 워낙 좋은데다 AS 신뢰도에 대한 이슈도 제기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시 안정성, 각 부분의 하드웨어 퍼포먼스, 디스플레이 출력 및 시야각 성능, 배터리 구동 시간 등 보다 상세한 성능 분석을 중요하게 보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해당 정보들은 리뷰 성능편에서 자세히 다루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