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리뷰

[노트기어] 한성 SPARQ M53S-G652 (외형편)

2013-06-07


현재 노트북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군은 인텔 3세대 모바일 프로세서인 아이비브릿지 플랫폼을 탑재한 15.6인치 표준 노트북 PC입니다. 모바일 기술 사양을 탑재한 데스크톱 대체형 컨셉으로 가장 많은 PC 유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신기술이 적용된 신제품의 인기가 높다는 것은 분야를 막론하고 당연한 일이겠습니다만, 신제품 교체 주기가 짧은 PC 시장에서는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매출 상승 효과가 특히 큽니다. 2세대 모바일 플랫폼인 샌디브릿지로도 현재 PC 사용자들의 90% 이상이 아무런 불편을 느끼지 않을만큼 충분한 성능을 냅니다만, 미세 공정, 클럭 대비 높아진 데이터 처리 성능 등을 무리로 한 아이비브릿지 플랫폼의 등장은 ’표준 사양’에 대한 일반 유저들의 눈높이를 한단계 높여놓았습니다.



노트북 PC를 구입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구형이라도 이정도면 내가 쓰는 용도로 충분하지 않을까?’라는 식의 실용적 접근 보다는 ’아이비브릿지가 새로 나왔다는데?’라는 단순한 생각으로 구입할 제품을 선택합니다. 보다 장기간을 고려하고 제품을 구입하기 때문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최신 사양, 최신 기술에 민감한 우리나라 소비자 특유의 소비 패턴이 반영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상거래에서 항상 문제가 되는 부분은 가격입니다. 모든 상품에는 그에 걸맞는 적절한 가격대가 있기 마련인데, 많은 사람들이 구입시 가격 부분에서 가장 많은 신경을 쓰는 이유는 ’본인이 지불한 가격에 비해 만족도가 큰 제품을 찾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두 개 값을 내고 두 개를 받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만, 두 개 가격에 두 개 반 혹은 세 개를 기대하는 심리가 노트북 구입을 ’힘든 일’로 만듭니다. 다양한 정보와 부지런한 발품으로 기대 이상의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은 분명 지혜로운 일입니다. 하지만 가격적인 측면에만 매달린 나머지 구입 단계에서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것도 효율차원에서 보면 그리 지혜로운 일은 못됩니다.



지불한 가격에 비해 높은 만족도를 갖춘 노트북 PC를 구입하기 원하지만, 구입 단계에서 필요 이상의 시간 낭비를 원치 않는 분들이라면 이번 리뷰 주인공인 한성 SPARQ M53S-G652에 주목해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성 SPARQ M53S-G652의 사양



한성이 새롭게 출시한 SPARQ M53S-G652는 인텔 3세대 아이비브릿지 플랫폼을 탑재한 15.6인치 표준 노트북 PC로 1600X900 해상도, 엔비디아 지포스 GT 640M 칩셋을 탑재한 최신 사양의 제품임에도 일반 보급형 노트북 PC에 해당하는 70만원 내외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대기업 제품을 기준으로 보면 최소 40%에서 최대 70% 가량 저렴한 가격 조건입니다.

프로세서는 인텔이 22나노 공정으로 새롭게 출시한 아이비브릿지 코어 i5 3210M(동작 클럭 2.5 GHz, 최대 터보 부스트일 때: 3.1 GHz, 스마트 캐시 L3 3MB 탑재, FSB 1333MHz)를 탑재한 아이비브릿지 플랫폼 모델입니다. 듀얼 코어 방식으로 TDP는 샌디브릿지 i5 프로세서와 동일한 35W입니다.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의 통합 그래픽 코어는 샌디브릿지에 내장되었던 GMA HD3000에서 GMA HD4000 칩셋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인텔 내장 그래픽으로는 최초로 다이렉트 X 11을 지원합니다. 특히 아이비브릿지의 멀티미디어 엔진인 MFX와 향상된 성능의 GPU 코어로 인해 4096x42304 해상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고 인텔측은 밝힙니다. 인텔은 자체 테스트를 통해 GMA HD4000 칩셋의 성능이 GMA HD3000에서 두 배 가까이 향상되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텔 터보 부스트 2.0.(코어i5, 코어i7에 해당)은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성능 향상을 필요로 할 때 시스템이 자동적으로 PC의 성능을 높여주며 프로세서 코어와 프로세서 그래픽 간의 캐시 분배를 유기적으로 하여 작업자가 필요로 하는 성능을 적절한 타이밍에 제공합니다. 특히 각각의 코어 로드에 따라 특정 코어에 여분의 전력을 공급하여 기본 TDP의 제약을 뛰어넘는 클럭 향상폭을 구현한 점이 특징입니다. System Agent의 PCU의 전력관리 알고리즘을 개선하여 순간적으로 TDP를 넘기더라도 프로세서의 안정성과 수명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정밀한 제어가 가능합니다.



아이비 브릿지에는 7시리즈 칩셋이 새롭게 적용됩니다. 샌디브릿지용인 6시리즈의 메인보드 칩셋과도 호환(바이오스 업데이트 형태)이 가능합니다. SPARQ M53S-G652에는 HM76 칩셋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샌디브릿지에 제외되었던 USB 3.0을 칩셋 자체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의 콘트롤러 구성이 필요치 않습니다. 7시리즈 칩셋에서 지원 가능한 인터페이스로는 4개의 USB 3.0 포트를 메인보드 자체에서 지원하며 4개의 SATA3 6Gbps, 8개의 PCle 2.0, 기가비트 이더엣, 업데이트 된 Rapid Storage Technology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PCle 3.0 인터페이스를 통해 PCle 3.0용 그래픽 칩셋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AMD, 엔비디아 제품군 2012년 상반기 중 출시 예정) 역시 샌디브릿지에서 변화된 부분입니다.

그래픽 칩셋은 엔비디아 지포스 GT640M 칩셋이며 1GB 용량의 DDR3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28나노 공정 GK107 기반의 케플러 아키텍처 기반으로 디아블로 3, 스타그래프트 2 등의 3D 게임을 즐기는데 어려움이 없는 성능을 제공합니다. 그래픽 칩셋 퍼포먼스에 대한 부분은 성능편에서 자세하게 분석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디스플레이는 15.6인치 와이드 비율, HD+ (1600X900)을 지원하는 TFT 액정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LED 백라이트 방식이 적용되어 있어 낮은 전력을 소모하며 수명도 FL 전극이 내장된 액정에 비해 긴 것이 특징입니다. 키패드를 포함한 풀사이즈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기본 제공 메모리는 DDR3 1333 4GB(4GBx2EA)를 구성하고 있으며 하드디스크는 SATA2 500GB, 5400rpm 제품이 기본 제공됩니다.

15.6인치 표준 노트북으로는 이례적으로 광학 드라이브 대신 멀티부스트 베이를 장착하고 있으며 본체에 1개의 하드디스크 베이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총 2개의 저장 장치를 장착할 수 있다는 점도 한성 노트북의 특징입니다. 즉 멀티부스트와 두 개의 하드디스크 배이를 사용, HDD+HDD, SSD+HDD, SSD+SSD 등의 구성이 가능합니다. 숫자 키패드가 포함된 풀사이즈 키보드가 탑재되어 있으며 키보드 백라이트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스테레오 내장 스피커를 탑재하고 있으며 기가비트 이더넷과 802.11n(draft n) 규격을 지원하는 무선랜 카드, 블루투스 4.0 모듈을 탑재하고 있어 편리한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합니다.

본체에 3개의 USB 2.0 단자를 지원하는데, 그 중 두 개는 전송 속도가 크게 향상된 USB 3.0 규격 단자입니다. USB 3.0 단자는 USB 2.0, USB 동일 규격으로 USB 2.0의 전송속도인 480Mbps보다 약 10배 정도 향상된 5Gbps의 전송속도를 갖춘 차세대 인터페이스입니다. 이 외에 e-SATA 단자, 기가비트 랜단자, 9in1 플래시 메모리 슬롯, HDMI 단자, 외부 모니터 단자, 헤드폰 출력 단자, 마이크 입력 단자, 도난 방지용 락홀 등의 확장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외형 크기는 가로 374 × 세로 250 × 두께 14.3-37.2mm며 무게는 6셀 배터리를 포함한 상태에서 2.4kg입니다. 국내 판매 모델의 경우 OS는 제공되지 않으며 실판매 가격은 70만원 내외로 사양 대비 최고의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리뷰 모델은 하드디스크를 장착한 모델이나 128GB SSD를 장착한 모델(70만원 중후반대)도 출시되어 있습니다.


한성 SPARQ M53S-G652의 외형 디자인



’최고의 가격대 성능비’라는 수식어는 어지간한 단점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외형 디자인이나 소재, AS 등에서 노출되는 아쉬움들은 ’가성비’라는 절대적인 경쟁력 안에 충분히 녹아들 수 있습니다. 물론 최상의 가격 조건에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추고 있다면 ’대박’ 상품이 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이 부분에서 한성 SPARQ M53S-G652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결론적으로 소재나 외형 디자인은 평범하지만, 가격대비 조립 완성도, 품질 부분에서는 가격에서 기대되는 것보다 높은 만족도를 제공합니다.



케이스 재질은 강화 플라스틱입니다. 15.6인치 표준 노트북 PC의 80% 이상이 강화 플라스틱 케이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재 부분에서 특별히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표면에 그물 무늬의 패턴을 넣고 얕지만 질감이 느껴지도록 처리하여 소재의 단점을 커버한 부분이 돋보입니다.



현재 한성 SPARQ M53S-G652는 아이비브릿지 i5 프로세서, 1600x900 해상도의 15.6인치 패널, 지포스 GT 640M 칩셋을 탑재한 표준 노트북 가운데서는 가장 저렴한 70만원 내외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격적인 이점을 감안하면 외형 디자인 부분은 만족할만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사진설명 : 얇고 넓은 그물 패턴의 상판 마감입니다. 낮지만 질감이 느껴지도록 상판을 가공하여 밋밋한 느낌을 주지 않습니다.



후면부의 모습입니다. 좌우 대칭 타입의 힌지가 후면 돌출부에 삽입되어 있으며 상판을 열면 후면부에 상판이 얹어지는 형태의 일반적인 패턴입니다.



사진설명 : 후면부 모서리 부분을 단단한 느낌이 들도록 각지게 디자인했으며 케이스 마감이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전면부를 커팅하여 두께 부담을 줄였고 본체 하단 역시 내각으로 커팅하여 슬림한 효과를 주어 실제 눈으로 느껴지는 두께 부담은 크지 않습니다. 상판 전면부 우측 부분에 한성 노트북 로고를 넣었습니다.



케이스 이음새와 포트 마감 등을 살펴본 결과 각 케이스는 깔끔하게 조립되어 있으며 상판 양사이드 유격 불균형 현상도 보이지 않아 생산시 품질 관리가 잘 이루어졌음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노트북을 양손에 쥐고 이곳저곳을 눌러본 결과 이렇다 할 소음이 발생하지 않아 외형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을 지적하자면 배터리가 접속되는 상판 중앙 후면부에서 쿠션 현상이 약간의 불안감을 준다는 점 정도입니다.



전체적으로 심플&슬림 스타일로 디자인하여 시각적인 다채로움보다는 무난하고 깔끔하게 쓸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하였습니다.



사진설명 : 배터리는 최신 경향에 맞게 후면 슬라이딩 접속 방식입니다.



사진설명 : M53S-G652에는 11.1V, 4400mAh 용량의 6셀 리튬이온 배터리팩이 기본 제공됩니다.



제품 사이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버니어 캘리퍼스를 사용하여 전면부 두께(가장 얇게 커팅된 부분이 아닌, 사용자가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두께를 기준)를 측정해본 결과 29.6mm를 가리켰습니다. 이는 15.6급 모델로서는 슬림한 구조입니다.



후면부 역시 슬림한편입니다. 버니어 캘리퍼스로 후면부에서 가장 두꺼운 부분을 측정해보니 37.1mm를 나타냈습니다.



배터리를 탑재한 상태에서의 무게는 2.367kg입니다. 제조사에서 규정하는 2.4kg보다 약 33g 정도 가볍습니다. 15.6인치 표준 모델로는 경량화가 잘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진설명 : 어댑터를 포함한 전체 무게는 2.905kg을 나타냈습니다.



M53S-G652은 힌지가 본체 후면 위에 얹어져 있는 형태여서 상판을 180도까지 개방하지 못합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약 135도 정도가 최대 개방 각도입니다. 일체감 있는 상판을 구현하기 위해 힌지부를 본체 후면으로 이동시키게 되면 이렇듯 개방각도에 제약이 따릅니다.




상판의 동작을 제어하는 힌지의 압력이 상당히 타이트한 편이기 때문에 한 손만으로는 상판 개방이 어렵습니다. 힌지 압력으로 상판 개방시 본체가 함께 들려 올려지는 현상을 보이므로 두 손을 이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힌지는 신뢰감 있는 동작을 보입니다.



상판을 열면 유광 코팅이 적용된 15.6인치 크기의 와이드 액정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M53S-G652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는 16:9 비율입니다. 16:9 비율은 DVD 영상 규격 또는 HD 영상 규격에 해당합니다. 디스플레이 광원은 LED 백라이트입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노트북 치고 LED 백라이트 방식이 아닌 디스플레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제품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특징으로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그저 LED 백라이트가 기존 FL 백라이트에 비해 밝고 선명한 영상을 보여주며 전력 소모량도 낮은데다 수명도 긴 장점을 갖고 있다는 정도만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해상도는 1600x900을 지원합니다. M53S-G652의 가성비를 돋보이게 해주는 핵심 부분입니다. 현재 보급형 모델 대부분이 1366x768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는데요, 모바일 프로세서의 비약적인 발전과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해지는 멀티 태스킹 환경, 데스크톱 대체 컨셉인 15.6인치 사이즈를 감안하면 1366x768 해상도는 아쉬움이 큰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급형 모델에 HD+ 또는 풀 HD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지 않는 이유는 ’비용’ 때문입니다. 몇 만원 수준의 마진 밖에 챙기기 힘든 보급형 노트북 시장에서 몇 %의 제작 단가 상승도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판에 노트북 가격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디스플레이 부분의 성능 업그레이드는 쉽게 고려될 수 있는 부분이 못됩니다. 이 면에서 M53S-G652은 비슷한 가격대의 제품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사양을 갖추고 있다고 할만합니다.



사진설명 : 액정 상단 베젤 중앙부에 배치되어 있는 130만 화소의 웹캠입니다.



사진설명 : 검은색의 액정 베젤은 액정 사이즈를 돋보이도록 얇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키보드부의 모습입니다. 일반적으로 86키 구성에 더해 17키, 3열 구조의 키패드를 포함하고 있어 편리합니다. 15.6인치 모델이 키패드를 포함해도 공간이 충분할 정도의 넓이가 나오지는 않습니다만, 키캡을 줄이고 키와 키 사이의 간격을 넓힌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를 탑재한 덕에 좌우로 상당 부분 여유 공간이 보이는군요. 하지만 실제 키보드의 사이즈는 일반 노트북의 풀사이즈 키보드와 동일합니다.



사진에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아이솔레이트 방식의 키보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아이솔레이트 키감이 고르고 키보드 판을 안정적으로 고정 시켜주며 외형적으로 기존 키보드에 비해 유니크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네일 아트를 한 여성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표준 키보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3열 배열의 키패드부입니다. 키패드는 금융권이나 세무 관련 종사자, 경리 파트 종사자 등이 유용하게 사용하는 부분이며 일반 사용자들 중에서도 키패드를 유용하게 활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2007년까지만 해도 노트북에 키패드를 넣으면 키보드의 중심점과 액정의 중심선이 틀어져 쾌적한 사용감을 제공받을 수 없다고 여긴 제조사가 많았습니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키패드를 포함하는 모델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키패드 구성이 실사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키보드 상단 우측에는 노트북의 상태를 지시해 주는 5개의 인디케이터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왼쪽부터 무선랜 동작 상태, 하드디스크 동작 상태, 넘버락, 캡스락, 스크롤락 키의 활성화 상태를 지시해줍니다.



사진설명 : 키보드 상단 우측 부분에는 전원 버튼만으로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피커는 전면부 바닥 좌우측 부분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중음과 고음에서 고른 소리를 내며 출력면에서도 큰 불만이 없는 수준입니다. 노트북 스피커이다보니 다소 가벼운 소리를 냅니다만, 이는 대부분의 노트북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니 문제가 될 일은 없겠습니다.



바닥면을 보시겠습니다. 후면으로 접속되는 배터리와 본체 절반 이상을 덮고 있는 커버, 우측 하단의 작은 커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는 조금의 유격도 없이 본체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 우수한 조립 완성도를 느끼게 합니다.



하드디스크 베이와 프로세서,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는 메인보드 부분의 커버를 개방한 모습입니다. 주요 부품을 사용자가 직접 업그레이드하기 편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쿨링팬은 확장 슬롯 커버 안쪽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히트파이프와 한조를 이루거나 아예 일체형으로 설계됩니다만, M53S-G652의 쿨링팬은 독특하게도 바닥면 커버 안쪽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위치는 다르지만 냉각에 관여하는 과정은 타모델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프로세서의 열기를 제어하는 쿨링 장치의 모습입니다. 프로세서와 그래픽 칩셋에서 발생하는 열기를 빼내는 두 개의 방열판과 길이가 긴 히트 파이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뷰 모델에 탑재되어 있는 아이비브릿지 코어 i5 3210M(동작 클럭 2.5 GHz, 최대 터보 부스트일 때: 3.1 GHz, 스마트 캐시 L3 3MB 탑재, FSB 1333MHz) 프로세서의 모습입니다. 교체 가능한 소켓 타입이기 때문에 차후 프로세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리뷰 모델에 탑재되어 있는 엔비디아 지포스 GT640M 칩셋의 모습입니다. 28나노 공정 GK107 기반의 케플러 아키텍처 기반으로 디아블로 3, 스타그래프트 2 등의 3D 게임을 즐기는데 어려움이 없는 성능을 제공합니다. 1GB 용량의 DDR3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그래픽 칩셋 퍼포먼스에 대한 부분은 성능편에서 자세하게 다루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드디스크 베이의 모습입니다. S-ATA 규격, 5400RPM, 500GB 용량의 2.5인치 하드디스크가 기본 제공됩니다. 하드디스크 역시 사용자가 직접 교체하기 어렵지 않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리뷰 시료에는 히타치 하드디스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만 제조 시기에 따라 하드디스크 메이커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사양 부분에서도 언급해 드렸습니다만, 한성 노트북 시리즈는 광학 드라이브 대신 멀티부스트 베이를 장착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본체에 1개의 하드디스크 베이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멀티부스트까지 활용하면 2개의 저장 장치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사진설명 : 멀티부스트와 하드디스크 배이를 사용, HDD+HDD, SSD+HDD, SSD+SSD 등의 구성이 가능합니다.



사진설명 : 무선랜은 802.11n 규격을 지원합니다. 인텔 무선 디스플레이 기술인 와이다이(WIDI)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한성 SPARQ M53S-G652의 포트 구조



먼저 노트북의 전면부를 살펴보겠습니다. 별도의 포트 배치 없이 슬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트북의 좌측면을 보겠습니다. 안쪽부터 전원 연결 단자, 외부 모니터 단자, 기가비트 랜단자, HDMI 단자, 2개의 USB 3.0 단자, 9in1 멀티 플래시 슬롯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좌측면의 핵심 포트부 모습입니다. 외부 모니터 단자, 기가비트 랜단자, HDMI 단자, 2개의 USB 3.0 단자 그 밑으로 열 배출구가 보이는군요.

파란색으로 구분되어 있는 USB 3.0 단자의 모습입니다. 전송 속도가 크게 향상된 USB 3.0 단자는 USB 2.0, USB 동일 규격으로 USB 2.0의 전송속도인 480Mbps보다 약 10배 정도(물론 이론상 그렇다는 것이죠.^^) 향상된 5Gbps의 전송속도를 갖춘 차세대 인터페이스입니다.




우측면을 보시겠습니다. 왼쪽부터 헤드폰 출력 단자, 외부 미이크 입력 단자, 1개의 USB 2.0 단자, 멀티부스트 베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후면부를 보겠습니다. 배터리가 후면부에 부착되고 좌우측 부분에 삽입식 힌지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좌측 끝에 도난 방지용 락홀 외에는 포트가 배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최상의 가성비로 명확한 소비자층을 공략하고 있는 한성컴퓨터는 브랜드에 민감한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요, 단순히 가격대 성능비만 높다고 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틈새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도 했겠지만 제품 구입에 본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품질과 사후 관리 부분에서도 애쓰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물론 가성비를 앞세운 제품인만큼 각각의 라인업의 품질 검증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어지는 성능편에서는 M53S-G652를 구성하고 있는 하드웨어 성능 지수를 비롯하여 장시간 사용시 발열, 소음 정도, HD+ 해상도 디스플레이의 색감과 시야각, 배터리 구동 시간 등에 대해 자세히 분석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