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리뷰

[노트기어] 한성 보스몬스터 X53K LV.67GS (성능편)

2013-06-07


한성 보스 몬스터는 고성능 노트북 시장에서 ’가격 파괴’를 주도하고 있을만큼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당연히 고사양을 필요로 하는 유저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리뷰에서는 한성 보스 몬스터 X53K의 성능 관련 부분을 자세히 점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성이 새롭게 선보인 한성 X53 보스 몬스터 X53K LV.67GS는 15.6인치 풀 HD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표준 컨셉의 고성능 노트북 PC입니다. CPU는 인텔이 22나노 공정으로 새롭게 출시한 아이비브릿지 코어 i7 3630QM(동작 클럭 2.4 GHz, 최대 터보 부스트일 때: 3.4 GHz, 스마트 캐시 L3 6 MB 탑재, FSB 1333MHz)를 탑재한 아이비브릿지 플랫폼 모델입니다.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의 통합 그래픽 코어는 샌디브릿지에 내장되었던 GMA HD3000에서 GMA HD4000 칩셋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인텔 내장 그래픽으로는 최초로 다이렉트 X 11을 지원합니다. 특히 아이비브릿지의 멀티미디어 엔진인 MFX와 향상된 성능의 GPU 코어로 인해 4096x42304 해상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고 인텔측은 밝힙니다. 인텔은 자체 테스트를 통해 GMA HD4000 칩셋의 성능이 GMA HD3000에서 두 배 가까이 향상되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텔 터보 부스트 2.0.(코어i5, 코어i7에 해당)은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성능 향상을 필요로 할 때 시스템이 자동적으로 PC의 성능을 높여주며 프로세서 코어와 프로세서 그래픽 간의 캐시 분배를 유기적으로 하여 작업자가 필요로 하는 성능을 적절한 타이밍에 제공합니다. 특히 각각의 코어 로드에 따라 특정 코어에 여분의 전력을 공급하여 기본 TDP의 제약을 뛰어넘는 클럭 향상폭을 구현한 점이 특징입니다. System Agent의 PCU의 전력관리 알고리즘을 개선하여 순간적으로 TDP를 넘기더라도 프로세서의 안정성과 수명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정밀한 제어가 가능합니다.

아이비 브릿지에는 7시리즈 칩셋이 새롭게 적용됩니다. HDMI 포트, 디스플레이 포트, DVI 포트, D-Sub로 구성된 외부 출력 단자를 갖추고 있고 최대 3개의 독립된 모니터 연결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HDMI/DP 지원의 오디오 코덱을 지원하며 인텔 RST(Rapid Storage Tecnology) 11, SRT(Smart Respons Tecnology) 등을 지원합니다. 특히 샌디브릿지에 제외되었던 USB 3.0을 칩셋 자체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의 콘트롤러 구성이 필요치 않습니다. 인터페이스로는 4개의 USB 3.0 포트를 메인보드 자체에서 지원하며 4개의 SATA3 6Gbps, 8개의 PCle 2.0, 기가비트 이더엣, 업데이트 된 Rapid Storage Technology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PCle 3.0 인터페이스를 통해 PCle 3.0용 그래픽 칩셋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변경된 부분입니다.

보스 몬스터 X53K LV.67GS는 지포스 GTX 660M 칩셋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기존 X53 시리즈에 탑재된 GTX 670 칩셋에 비해 성능이 약간 떨어지는 라인업입니다만 여전히 모바일 용으로는 훌륭한 게임 퍼포먼스를 발휘합니다. 그래픽 메모리는 GDDR5 타입이며 2GB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지포스 GTX 660M GPU는 다이렉트X 11 노트북 GPU로는 상위 버전의 그래픽 칩셋입니다. 엔비디아의 3D 비전(3D Vision) 기술을 비롯하여 SLI 기술, 옵티머스 기술, 피직스(PhysX) 엔진 지원, 쿠다(CUDA) 아키텍처, 베르데(Verde) 노트북 드라이버 등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기술들이 적용되어 있어 3D 게임용으로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교체가 가능한 MXM 슬롯 방식에서 고정 방식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차후 그래픽 칩셋의 업그레이드는 불가합니다.



디스플레이는 15.6인치 와이드 비율, Full HD(1920X1080)을 지원하는 TFT 액정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LED 백라이트 방식이 적용되어 있어 낮은 전력을 소모하며 수명도 FL 전극이 내장된 액정에 비해 긴 것이 특징입니다. 키패드를 포함한 풀사이즈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기본 제공 메모리는 DDR3 1600 8GB(4GBx2EA)를 구성하고 있으며 하드디스크는 SATA3 128GB 용량의 SSD를 탑재,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합니다.

15.6인치 표준 노트북으로는 이례적으로 광학 드라이브 대신 멀티부스트 베이를 장착하고 있으며 본체에 2개의 하드디스크 베이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총 3개의 저장 장치를 장착할 수 있다는 점도 보스 몬스터의 특징입니다. 즉 멀티부스트와 두 개의 하드디스크 배이를 사용, HDD+HDD+SSD, HDD+SSD+SSD, SSD+SSD+SSD 등의 구성이 가능합니다. 두 개의 베이로 RAID0 구성도 가능합니다.

사운드 기능에도 신경을 썼는데요, 세계 최초로 THX 인증을 받은 음향 전문 브랜드 온쿄의 스테레오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 영화 감상, 음악 감상에 적합한 사운드를 제공합니다. 이 외에 기가비트 이더넷과 802.11n(draft n) 규격을 지원하는 무선랜 카드, 블루투스 4.0 모듈을 탑재하고 있어 편리한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합니다.

본체에 4개의 USB 2.0 단자를 지원하는데, 그 중 세 개는 전송 속도가 크게 향상된 USB 3.0 규격 단자입니다. USB 3.0 단자는 USB 2.0, USB 동일 규격으로 USB 2.0의 전송속도인 480Mbps보다 약 10배 정도 향상된 5Gbps의 전송속도를 갖춘 차세대 인터페이스입니다. 이 외에 기가비트 랜단자, 9in1 플래시 메모리 슬롯, HDMI 단자, eSATA 단자(USB 3.0 단자와 콤보 방식), 헤드폰 출력 단자, 마이크 입력 단자, 광출력 단자, 도난 방지용 락홀 등의 풀포트 개념의 확장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외형 크기는 가로 374 × 세로 250 × 두께 16.3-42.7mm며 무게는 8셀 배터리를 포함한 상태에서 2.5kg입니다. 국내 판매 모델의 경우 OS는 제공되지 않으며 판매 가격은 110만원대로 사양 대비 최고의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한성 보스 몬스터 X53K LV.67GS의 업그레이드



업그레이드 편의성은 고성능 노트북에서 반드시 필요한 요건입니다. 메모리, 하드디스크 등의 교체가 빈번한 고성능 노트북에서 업그레이드 편의성이 제한된다면 높은 사양을 충분히 활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면에서 보스 몬스터 X53K는 사양 대비 만족스러운 업그레이드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할만 합니다.



전면 우측으로는 8셀의 리튬이온 배터리팩이 부속되며 전면 중앙에는 하드디스크 베이(SSD 탑재)가 위치하고 후면 좌측 부분에는 프로세서와 그래픽 칩셋이 배치됩니다. 메모리 슬롯은 후면 중앙 부분에 들어가고 후면 우측에는 추가 하드디스크 베이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듀얼 쿨링 시스템은 싱글 타입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보스 몬스터 X53K LV.67GS에 탑재되어 있는 인텔 코어 i7-3630QM(동작 클럭 2.4 GHz, 최대 터보 부스트일 때: 3.4 GHz, 스마트 캐시 L3 6 MB 탑재, FSB 1333MHz) 프로세서의 모습입니다. 교체가 가능한 소켓 타입입니다.



하드디스크 베이의 모습입니다. S-ATA3 규격, 128GB SSD가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SSD는 하드디스크와 차원이 다른 전속 속도와 뛰어난 안정성, 저발열, 저전력 특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현재 노트북 주저장장치로 빠르게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용량 대비 가격이 하드디스크의 5배가 넘는 수준이라는 점 때문에 보급형 모델에까지 폭넓게 적용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만, 인텔 울트라북을 기점으로 대중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리뷰 제품에는 삼성 SSD가 탑재되어 있습니다만, 제품 출시 시기에 따라 브랜드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한성 보스 몬스터는 15.6인치 대형 노트북으로는 이례적으로 광학 드라이브 대신 멀티부스트 베이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본체에 2개의 하드디스크 베이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멀티부스트까지 활용하면 3개의 저장 장치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본체 후면 좌측 부분에 배치되어 있는 추가 하드디스크 베이의 모습입니다. 멀티부스트와 하드디스크 추가 하드디스크 배이를 사용, HDD+HDD+HDD, SSD+HDD+HDD, SSD+SSD+HDD, SSD+SSD+SSD 등의 구성이 가능합니다. 더블 하드디스크 또는 더블 SSD를 RAID0/1으로 구성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메모리 슬롯부의 모습입니다. 메모리는 기본 8GB를 제공합니다. 2층 구조로 두 개의 슬롯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보스 몬스터 X53K LV.67GS의 배터리 구동 시간



본체 후면에 배치되는 배터리를 본체 전면으로 옮겼고 배터리팩의 형태도 각형으로 디자인하였습니다. 용량이 큰 8셀 구조이지만 배터리가 차지하는 공간을 최소화하였습니다.




사진설명 : 14.8V, 5200mAh(76.96Wh) 용량의 배터리팩을 기본 제공합니다.

우선 액정 밝기를 최대로 지정하고 전원 관리 옵션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선랜으로 웹서핑을 하는 환경과 기존의 DivX 재생 테스트, 그리고 액정 밝기를 최조소, 전원 관리 옵션을 최고로 지정한 상태에서 오피스, 워드 등 기초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네 번의 테스트로 배터리 구동 시간을 측정해 보았습니다.

액정 밝기를 최대로 지정하고 전원 관리 옵션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선랜을 사용하여 웹서핑을 해본 결과 약 3시간 22분의 연속 사용이 가능하였습니다.

액정 밝기를 최대로 지정하고 전원 관리 옵션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DivX 타이틀을 구동시켜 본 결과 약 3시간 39분의 연속 사용이 가능하였습니다.

액정 밝기를 최소로, 전원 관리 옵션을 최대로 지정한 상태에서는 약 5시간 20의 연속 구동이 가능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액정 밝기 최소, 전원 관리 최대로 지정한 상태에서 오피스, 워드 등의 기초적인 작업을 했을 경우에는 약 5시간 35분 정도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보스 몬스터 X53K LV.67GS의 발열과 소음



온도/소음 변화 테스트(테스트 환경은 언제나 25~6도 내외 정도 유지)에서는 1. CPU 작업 수준 30% 미만의 상황 - 유/무선랜 ON, 인터넷 서핑 및,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의 음악 감상, 그리고 워드 프로세서 동시 작업 시 / 2. 뒤이어 3D 게임을 연속해서 2시간 이상 플레이 했을 때의 온도 및 소음 변화 수준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노트북 사용자들이 접하는 일상적인 상황이고, 또한 도서관과 같은 엄격한 소음 기준을 충족하는 곳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테스트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발열 및 소음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총 3번의 테스트를 실시하였고, 테스트 결과의 평균값을 산출했습니다.



노트북에 전원을 켜고 상기 조건을 기준으로 60분 간 5분 간격으로, 그리고 30분 경과 후 다시 1회 측정(90분)한 수치와, 별도로 2시간 이상 3D 게임을 플레이 한 이후 노트북의 표면 온도 변화 상태를 그래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고성능 부품으로 구성된 최상위 사양임에도 상판부의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판 쪽으로는 그 어떤 부분도 33도를 넘지 않는 안정적인 발열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부의 경우 프로세서와 그래픽 칩셋 부근이 41도대로 정도의 온도를 보였고 프로세서 부분이 40도 내외, 메모리 부분이 37도 정도를 보였습니다. 이 외의 부분에서는 33도대 이하의 안정적인 발열 상태를 나타냈습니다. 휴대용 노트북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픽 칩셋 탑재 부위에서 측정되는 온도 수치는 실시용시 큰 문제점으도 대두되지 않으며 이 부분 외의 발열 제어력에서는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트북의 안정성 테스트는 지금까지의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1시간, 8시간, 24시간, 72시간 연속 실행시 최초 온도와 최고 온도, 그리고 평균 온도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는 형태로 진행합니다. 발열 관리에 문제가 있는 노트북의 경우, 풀로드시 10분 이내 꺼짐(전원 차단) 현상을 드러내, 1시간의 안정성 테스트로도 충분히 발견해 낼 수 있습니다만, 노트북을 장시간 사용해도 문제가 없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은 관계로 기종에 따라 8시간, 24시간, 72시간 이상의 장시간 안정성 테스트를 별도로 진행하며, 클럭 다운 현상이 발견될 경우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게임을 시작하면 하루밤 정도는 쉽게 넘기게 되는 고성능 노트북 PC 특성상 장시간 풀로드 테스트로 안정성을 점검해 보는 것은 게이밍 노트북의 중요 항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스 몬스터 X53K를 91시간 연속 풀로트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점검해 봤습니다.




91시간 연속 풀로드 테스트시 프로세서의 평균 온도는 71.2도를 나타냈으며 시스템 이상 없이 91 시간의 장시간 풀로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프라임 95를 사용하여 약 4시간 연속 안정성 테스트를 실시해본 결과 한 차례의 시스템 이상-쓰로틀링-(프로세서 온도 제한 기능으로 인한 클럭 저하) 현상 없이 3.2~3.3GHz 클럭을 꾸준히 유지한 상태로 안정성 테스트를 종료하였습니다.



다음은 소음 테스트입니다. 보통 데시벨 측정기로 50dB 정도면 사무실, 식당, 백화점 내의 소음 정도로, 65dB은 큰 음성, 70dB은 전화벨, 도로변의 소음 정도로 규정합니다. 소음에 따른 영향을 살펴보면 50dB 정도의 소음에서는 호흡, 맥박수 증가하고 계산력과 수면 깊이가 저하되며 65dB 이상이면 정신 집중력 저하되며 TV 시청, 라디오 청취, 전화 통화 등에 장애가 된다고 합니다. 물론 이는 생활 소음을 기준으로 규정된 소음수치이기 때문에 무소음실이 아닌 환경, 소음 측정기의 민감한 센서를 노트북 소음 근원지에 근접시킨 상태에서 수집되는 수치와는 의미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측정되는 수치들을 이전 리뷰들에서 다루었던 모델들과 비교를 해보면 해당 모델의 소음 정도를 어느 정도 판단 가능할 것입니다.

소음 수치와 관련해서 아직도 감이 잘 안잡힌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노트북 작업실에서 사용하는 가정용 선풍기를 예를 들어 소음 정도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노트북 쿨링팬에 근접 측정하는 것과 비슷한 위치에 놓고 선풍기 미풍 바람을 틀었을 때 소음기의 수치는 79.2dB을 나타냈습니다. 작업실용 선풍기가 미풍시 꽤 조용하게 작동되지만, 근접 소음 측정시 80dB에 근접한 수치가 나왔다는 점은 노트북 쿨링팬에서 평균적으로 측정되는 소음 정도를 가늠하시는데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참고로 중간풍시에는 88.1dB 정도를 강풍시에는 93.0dB을 나타냈습니다. 따라서 소음기의 수치만 보고 ’완전 선풍기 아냐?’와 같은 추측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반적인 사용시에는 50데시벨 초반을 오가는 정도로 고성능 그래픽 칩셋이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으로는 안정적인 수준에 해당합니다만 일단 풀로드시나 게임을 진행하게 되면 72.9데시벨 정도까지 소음이 올릅니다. 단순 작업시와 풀로드시의 소음 패턴 변화가 분명하기 때문에 용도에 맞게 소음 조절이 잘 되어 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보스 몬스터 X53K LV.67GS의 입출력 장치



보스 몬스터 X53K LV.67GS에는 4열 키패드가 추가된 19mm 풀사이즈 키보드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키보드는 편한한 사용감과 무리 없는 배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사이즈에 관계 없이 키와 키 간격을 넓혀 타이핑의 용이함을 도모한 아이솔레이트 키보드가 일괄 적용되고 있는 추세이며 보스 몬스터 X53K LV.67GS 역시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는 키캡 사이즈를 줄이고 정사각형 모양으로 만들어 키와 키 사이의 간격을 최대한 넓힌 형태입니다. 키간격이 넓기 때문에 속타시 손가락 걸림이 거의 없고 네일 아트를 한 여성들도 큰 불편 없이 타이핑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키보드가 본체 상단에 단단히 고정되고 키와 키 사이의 압력이 일정하여 정교한 느낌을 준다는 점이 최근 높은 인기의 비결입니다.

키보드 캡은 무광 코팅 방식이며 2mm의 키스트로크 사이즈를 갖추고 있어 키를 누를 때 충분한 깊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키감은 부드럽게 눌리지만 클릭감이 분명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장시간 타이핑 작업에 적합한 특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클릭시 키보드에서 발생하는 소음도 크지 않은 편이여서 정숙한 장소에서 타이핑 소음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습니다.



데스크톱 키보드와 비슷한 배열의 4열 키패드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본체부가 키보드로 꽉차 있음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17인치 이상의 대형 노트북에만 키패드가 적용되었지만 최근들어 15.6인치 모델에도 키패드가 폭넓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금융권, 세무 관련 종사자들을 비롯하여 숫자 기입을 많이 해야 하는 유저들에 키패드를 포함한 키보드는 유용합니다.



사진설명 : 성능상 아쉬운 부분은 키보드 백라이트가 적용되어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터치패드 구성은 무난합니다. 패드 사이즈는 노트북 크기 대비 적정해 보이며 통짜 스타일의 클릭 버튼을 갖추고 있습니다. 클릭감, 클릭시 소음은 평균적인 수준입니다. 멀티 제스처 기능을 지원하며 터치패드 상단 좌측 부분에 마이크로폰 모듈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보스 몬스터 X53K LV.67GS에도 기존 보스 몬스터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일본의 음향 전문 브랜드인 온쿄사의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온쿄는 1946년 창립된 기업으로 스타워즈 제작자인 조지 루카스의 THX 인증을 최초로 받은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스피커는 좌우 2W + 2W의 출력을 갖추고 있으며 해상력, 최고 출력 등에서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보스 몬스터 X53K LV.67GS의 하드웨어 성능



사진설명 : 리뷰 모델에 탑재된 인텔 아이비브릿지 코어 i7-3630QM(동작 클럭 2.4 GHz, 최대 터보 부스트일 때: 3.4 GHz, 스마트 캐시 L3 6 MB 탑재, FSB 1333MHz)의 등록 정보



사진설명 : 리뷰 모델에 탑재된 인텔 메인보드 및 메모리 등록 정보



사진설명 : 리뷰 모델에 탑재된 엔비디아 지포스 GTX 660M 칩셋의 등록 정보



사진설명 : 3DMark05을 이용하여 보스 몬스터 X53K에 탑재된 지포스 GTX660M 그래픽 칩셋의 3D 구현 능력을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1024x768 해상도 설정에서 20265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사진설명 : 3DMark06을 이용하여 보스 몬스터 X53K에 탑재된 지포스 GTX660M 그래픽 칩셋의 3D 구현 능력을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1024x768 해상도 설정에서 16215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사진설명 : 3DMark Vantage를 이용하여 보스 몬스터 X53K에 탑재된 지포스 GTX660M 그래픽 칩셋의 3D 구현 능력을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11988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번에는 SUPER HIGH, Full HD 해상도 C16XQ 설정 등 풀옵션 상태에서 프레임 및 랭크를 추출했습니다. 결과 최저평균 59.24에서 최고평균 87.57프레임의 안정적인 동작을 보여주었으며 랭크는 A를 기록하였습니다.




1080p (1920x1080)해상도 C16XQ 등 풀옵션 상태에서는 평균 53.7프레임의 결과치를 보여주었습니다. 랭크는 B를 기록하였습니다.



Heaven 벤치마크 2.1 버전으로 보스 몬스터 X53K에 탑재된 지포스 GTX660M 그래픽 칩셋의 그래픽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23.9프레임, 601점의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로스트 플래닛2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풀옵션 모드) 평균 29.1 프레임을 기록하였으며 랭크는 C를 마크하였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4 벤치 마크(1080P, C16xQAA 설정) 결과 71.16 프레임, 6503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사진설명 : Super PI (SSE3 패치) 1M 연산 결과 : 10초 / 슈퍼 파이 결과는 동일 계열의 프로세서와 비교시 의미 있는 결과를 가짐을 밝힙니다.



사진설명 : 산드라 2011 버전을 사용하여 리뷰 모델에 탑재된 인텔 아이비브릿지 코어 i7-3630QM(동작 클럭 2.4 GHz, 최대 터보 부스트일 때: 3.4 GHz, 스마트 캐시 L3 6 MB 탑재, FSB 1333MHz)프로세서의 연산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사진설명 : 산드라 2011 버전을 사용하여 리뷰 모델에 탑재된 인텔 아이비브릿지 코어 i7-3630QM(동작 클럭 2.4 GHz, 최대 터보 부스트일 때: 3.4 GHz, 스마트 캐시 L3 6 MB 탑재, FSB 1333MHz)프로세서의 멀티미디어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사진설명 : 산드라 2011 버전을 사용하여 리뷰 모델에 탑재된 인텔 아이비브릿지 코어 i7-3630QM(동작 클럭 2.4 GHz, 최대 터보 부스트일 때: 3.4 GHz, 스마트 캐시 L3 6 MB 탑재, FSB 1333MHz)프로세서의 캐시 및 메모리 대역폭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사진설명 : CrystalMark 2004R3 종합 스코어 : AC 모드에서 테스트



사진설명 : TMPGEnc 4.0 Express (1080p-30fps WMV -> MPEG4-AVC MP4) 테스트 결과 : 298초



사진설명 : PC VANTAGE 테스트 결과 : 18846점 마크



사진설명 : PC MARK 7 테스트 결과 : 4030점 마크



사진설명 : 퍼포먼스 7.0 테스트 결과



사진설명 : CINIBENCH 11.5 테스트 결과 : CPU 랜더링



사진설명 : CINIBENCH 11.5 테스트 결과 : OpenGL



사진설명 : HDD TUNE을 사용하여 한성 X53K 보스 몬스터 X53K LV.67GS에 탑재된 SSD의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



사진설명 : HDD TUNE을 사용하여 한성 X53K 보스 몬스터 X53K LV.67GS에 탑재된 SSD의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



사진설명 :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를 사용하여 한성 X53K 보스 몬스터 X53K LV.67GS에 탑재된 SSD의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



사진설명 : 윈도우7 체험지수



사진설명 : 보스 몬스터 X53K LV.67GS의 장치 관리자 목록


한성 보스 몬스터 X53K LV.67GS의 액정 성능



디스플레이 타입은 15.6인치이며 LED 백라이트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지원한 해상도는 Full HD (1920*1080)으로 화려한 그래픽을 섬세하게 표현하는데 손색이 없습니다. 한성 보스 몬스터가 국내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중 하나가 최저가 조건임에도 풀 HD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는 점입니다.

고성능 그래픽 칩셋만큼이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에 대한 선호도도 크게 상승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2880X1800 초고해상도를 적용한 애플 맥북 프로 레티나 등장 이후 고해상도에 대한 일반 유저들의 관심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윈도우 기반의 노트북에서 풀 HD 해상도는 노트북 최상의 해상도에 해당합니다.



높은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는 여러 면에서 장점이 많습니다. 우선 이미지와 동영상을 보다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위의 이미지처럼 한 화면에 더 많은 데이터 표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멀티태스킹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한 번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하기를 즐기는 젊은 사용자들이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는 주된 이유입니다.

무엇보다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는 그래픽 종사자들에게 유용합니다. 이미지와 다양한 편집툴로 화면을 넓게 사용할 필요가 있는 그래픽 프로그램에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은 최적의 작업 환경을 제공합니다. 물론 고해상도 디스플레이가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시력이 약한 사람이나 연령대가 높은 분들에게는 적합치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자신의 신체적인 특징과 해상도가 잘 맞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연색 이미지 사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이 보스 몬스터 X53K 시리즈에 탑재된 액정의 색감은 적색 색역과 청색 색역을 무난하게 잘 표현하고 있으며 색감 재현력 역시 15.6인치 노트북 디스플레이의 평균을 좀 더 웃도는 수준입니다. 디스플레이 휘도, 반응 속도 등에서도 불만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사진설명 : 보스 몬스터 X53K LV.67GS에 탑재된 디스플레이의 등록 정보




동영상의 화면을 띄운 모습입니다. 색감, 색간 표현력, 밝기 등에서 양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이미지로 상하좌우 시야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하위 30도 각도에서 본 모습입니다. 하위시야각에서 암부에서 부터 반전이 발생하는 현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노트북 디스플레이에서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특성입니다. 한성 X53K의 디스플레이의 경우 평균을 좀 더 상회하는 수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상위 30도에서 동일 장면을 본 모습입니다. 보통 노트북 액정의 경우 상위 각도에서는 콘트라스트비가 약화되어 색감과 이미지 윤곽이 또렸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스 몬스터 X53 액정의 경우 일반 TN 패널의 상위 시야각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측면시야각을 살펴보겠습니다. 측면 30도에서 바라본 액정은 정면과 다를 바 없는 또렷한 화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0도 각도에서 색감, 디테일 모두 훌륭합니다.



측면 55도 가까운 각도에서 바라본 화면입니다. 역시 정면엣 보는 것과 큰 차이 없는 시야각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80도 가까운 각도에서 바라본 화면입니다. 심부의 밝은 색상 부분에서 다소의 왜곡 현상을 보여줍니다만 노트북 액정 평균치를 상회하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상급에 해당하는 시야각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테스트는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빛샘 또는 해오름 현상이라고 불리는 현상을 알아보기 위한 것입니다. 빛샘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액정 패널과 액정 배젤의 조립 문제부터 시작해서, 액정 패널 제조 공정 상의 문제, 액정과 백라이트간의 간격 문제 등이며, 일반적으로 액정 상/하단 영역의 경계선에 인접한 화소전극의 일부가 불균일하게 러빙(Rubbing)되어, 상-하부기판의 합착 후, 화면의 가장자리 부근에서 빛샘 현상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조사에서는 이에 대해 현재의 기술 수준으로 완벽하게 해결할 수 없는, 그리고, 영상 감상 또는 문자 가독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품질을 보증한다는 의미인 인 스펙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영상 전체의 판독이 어려운 과도한 빛샘 현상이 아니라면, A/S의 대상이 아닙니다. 물론 고객을 존중하여 타 패널로 교체해주는 제조사도 있습니다. 어찌됐든 노트북을 현장에서 이것저것 확인해 보면서 구입하기 어려운 사용자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노트북을 구입함에 앞서 자신이 구입하고 자하는 노트북 액정 패널의 특성을 확인하는 잣대를 추가하는 것은 이로운 일입니다. 하지만, 빛샘 현상은 액정 패널 하나하나의 편차에 해당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큰 의미 부여 보다는 부가적인 참고 사항으로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보스 몬스터 X53K 액정의 빛샘을 확인하기 위해 셔터를 기존보다 오래열어 촬영했으며 이렇다할 빛 샘 현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백색균일도를 보시겠습니다. 일반적인 15.인치 노트북용 액정 대비 우수한 수준의 분포를 보여줍니다.



사진설명 : 한성 보스 몬스터 X53K LV.67GS 액정의 컬러/그레이 스케일 패턴



사진설명 : 최대 밝기 / 최저 밝기 간의 비교입니다. 먼저 액정을 가장 밝은 상태로 지정한 모습입니다.



사진설명 : 최저 밝기로 지정한 상태입니다. 디스플레이는 총 7단계로 조절되며 최저 휘도에서도 기본적인 작업이 가능한 수준을 유지합니다.



총평

리뷰를 통해 살펴본 보스 몬스터 X53K는 한마디로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은 제품’의 대표적인 모델(프리 도스 제품으로 소프트웨어 항목에서 최저점을 받았음에도 종합 평점 90 포인트를 넘기는군요.) 입니다. 사양에 비해 만족도가 다소 떨어지는 외형 디자인이 아쉽습니만, 풀 HD 해상도와 최신 3D 게임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고사양 그래픽 칩셋, 빠른 데이터 성능을 보장하는 SATA3 SSD, 총 3개의 저장 장치를 본체 내장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구조 그리고 노트북 소비자들이 가장 민감해 하는 가격 부분에서 ’사양 대비 최저가’를 구성하고 있으니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저들에게는 더 이상의 제품이 없을만한 조건입니다.

장시간 사용시 발열 부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게이밍 컨셉의 표준 노트북 PC이지만 최대 5시간 30분이 넘는 배터리 구동시간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보스 몬스터 X53K 시리즈에서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전력 효율성이 크게 높아진 지포스 GTX 660M 칩셋의 역할이 크게 작용한 결과입니다만, 기본 8셀 배터리를 내장하여 노트북 본연의 가치를 높인 점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만합니다. 국내 노트북 유저들이 선호하는 장점들만 쏙 뽑아서 구성한 노트북으로 안정적인 매출이 기대되는 모델입니다.




개선해야 할 부분

키보드 백라이트 기능이 제외된 점이 아쉽군요. 고성능 기반으로 게이밍 노트북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인만큼 키보드 백라이트 기능을 넣어 편의성을 높였다면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으리라 봅니다.

사운드 부분에서도 특화된 성능을 갖춘 제품인만큼 하드웨어 방식의 볼륨 다이얼과 같은 시각적으로 포인트가 되는 편의 장치가 추가되었으면 합니다. 현재의 구성은 제품 사양에 비해 다소 밋밋한 구성으로 보여집니다.

어떤 유저들과 어울리는 노트북일까?

브랜드나 AS 신뢰도 보다는 제품 가격 대비 사양에 민감한 실속파 유저들에게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윈도우를 기본 제공하지 않는 제품이기 때문에 윈도우 설치에 어려움이 없는 분 또는 주변에서 윈도우 설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분둘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는 점도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