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반전’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의 상식, 통념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겨준다는 뜻이 담겨진 ’반전’은 반복된 일상으로 매너리즘에 길들여진 현대인에게 일종의 활력소 역할을 해준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노트북 시장에서도 나름 반전 모델들이 다수 출시되고 있습니다. 사이즈로 봐서는 경량 휴대 노트북 PC인데 표준 노트북 PC처럼 높은 클럭의 정규 프로세서와 고성능 그래픽 칩셋을 탑재하고 있다든지, 크기는 데스크톱 대체형 컨셉인데 2kg 언더의 가벼운 무게와 얇은 두께로 ’휴대 노트북’의 용도로도 활용 가능한 모델들이 있습니다.
이번 리뷰에서 소개해 드릴 제품은 한성이 새롭게 출시한 15.6인치 경량 슬림형 모델인 U53X 시리즈입니다. 이 제품은 노트북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15.6인치 표준 사이즈로 데스크톱 대체형 컨셉입니다만, 휴대에 어려움이 없는 1.98kg의 무게로 제작되어 있어 필요시 휴대용 노트북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특히 얇은 두께임에도 기본 SSD에 더해 2 개의 하드디스크 베이를 갖추고 있어 총 3개의 저장 장치를 통해 노트북 PC의 데이터 저장 공간의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경량 슬림 타입이지만 표준 노트북과 동일한 구조를 채용, 업그레이드 편의성 부분에서도 신경을 썼습니다. 무엇보다 미들레인지급 사양임에도 풀 HD 해상도를 적용한 점이 눈에 띕니다.
얇고 가벼운 본체 구조에 총 3개의 저장 장치를 넣을 수 있고 내장 그래픽 기반임에도 풀 HD 해상도를 적용하였다는 점은 동급 모델 가운데 뛰어난 제품 활용도를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물론 한성 제품답게 사양 대비 최저 가격을 구성하고 있다는 점 역시 U53X의 장점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한성이 새롭게 출시한 15.6 인치 슬림 경량 노트북인 U53X의 사양 및 제품 특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한성 U53X 1650의 제품 사양
한성 U53X 시리즈는 15.6인치 표준 노트북입니다만 유사시 휴대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두께와 무게를 최소화한 경량 제품입니다. 프로세서는 인텔이 22나노 공정으로 새롭게 출시한 아이비브릿지 i53320M(동작 클럭 2.6 GHz, 최대 터보 부스트일 때: 3.3 GHz, 스마트 캐시 L3 3MB 탑재, FSB 1333MHz)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듀얼 코어 방식으로 TDP는 샌디브릿지 i5 프로세서와 동일한 35W입니다.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의 통합 그래픽 코어는 샌디브릿지에 내장되었던 GMA HD3000에서 GMA HD4000 칩셋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인텔 내장 그래픽으로는 최초로 다이렉트 X 11을 지원합니다. 특히 아이비브릿지의 멀티미디어 엔진인 MFX와 향상된 성능의 GPU 코어로 인해 4096x42304 해상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고 인텔측은 밝힙니다. 인텔은 자체 테스트를 통해 GMA HD4000 칩셋의 성능이 GMA HD3000에서 두 배 가까이 향상되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텔 터보 부스트 2.0.(코어i5, 코어i7에 해당)은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성능 향상을 필요로 할 때 시스템이 자동적으로 PC의 성능을 높여주며 프로세서 코어와 프로세서 그래픽 간의 캐시 분배를 유기적으로 하여 작업자가 필요로 하는 성능을 적절한 타이밍에 제공합니다. 특히 각각의 코어 로드에 따라 특정 코어에 여분의 전력을 공급하여 기본 TDP의 제약을 뛰어넘는 클럭 향상폭을 구현한 점이 특징입니다. System Agent의 PCU의 전력관리 알고리즘을 개선하여 순간적으로 TDP를 넘기더라도 프로세서의 안정성과 수명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정밀한 제어가 가능합니다.
아이비 브릿지에는 7시리즈 칩셋이 새롭게 적용됩니다. 샌디브릿지용인 6시리즈의 메인보드 칩셋과도 호환(바이오스 업데이트 형태)이 가능합니다. U53X에는 HM76 칩셋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샌디브릿지에 제외되었던 USB 3.0을 칩셋 자체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의 콘트롤러 구성이 필요치 않습니다. 7시리즈 칩셋에서 지원 가능한 인터페이스로는 4개의 USB 3.0 포트를 메인보드 자체에서 지원하며 4개의 SATA3 6Gbps, 8개의 PCle 2.0, 기가비트 이더엣, 업데이트 된 Rapid Storage Technology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PCle 3.0 인터페이스를 통해 PCle 3.0용 그래픽 칩셋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샌디브릿지 플랫폼 대비 향상된 부분입니다.
디스플레이는 15.6인치 와이드 비율, 풀 HD (1920X1080)을 지원하는 TFT 액정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특히 시야각 제약이 거의 없는 IPS 패널을 적용, 디스플레이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현재 내장 그래픽 기반이면서 풀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델은 시중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실정인데요, 3D 게임을 거의 하지 않지만 포토샵, 그래픽 편집툴, 엑셀 문서 등 화면을 넓게 사용해야 하는 유저들에게 비용 대비 최상의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을만한 부분입니다. 디스플레이 광원은 LED 백라이트 방식이 적용되어 있어 낮은 전력을 소모하며 수명도 FL 전극이 내장된 액정에 비해 긴 것이 특징입니다. 15.6인치 표준 모델답게 키패드를 포함한 풀사이즈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키보드 백라이트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기본 제공 메모리는 DDR3 1333 4GB(4GBx1EA)를 구성하고 있으며 하드디스크 대신 MSATA3 128GB, SSD 모듈이 기본 제공됩니다. SSD는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비롯하여 데이터 안정성 부분에서도 하드디스크보다 높은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차세대 저장 장치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비용 문제 때문에 하드디스크를 완전히 교체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현재 꾸준히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1-2년 안에 노트북 주 저장장치로 확고한 자리를 굳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MSATA 슬롯을 주요 저장 장치로 활용하기 때문에 기존 하드디스크 베이는 추가 저장 장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U53X는 광학 드라이브 대신 멀티부스트 베이를 장착하고 있으며 본체에 1개의 하드디스크 베이와 MSATA 슬롯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총 3개의 저장 장치를 장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즉 멀티부스트와 두 개의 하드디스크 배이를 사용, HDD+HDD, SSD+HDD, SSD+SSD 등의 구성이 가능합니다.
스테레오 내장 스피커를 탑재하고 있으며 기가비트 이더넷과 802.11n(draft n) 규격을 지원하는 무선랜 카드, 블루투스 4.0 모듈을 탑재하고 있어 편리한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합니다. 본체에 4개의 USB 2.0 단자를 지원하는데, 그 중 두 개는 전송 속도가 크게 향상된 USB 3.0 규격 단자입니다. USB 3.0 단자는 USB 2.0, USB 동일 규격으로 USB 2.0의 전송속도인 480Mbps보다 약 10배 정도 향상된 5Gbps의 전송속도를 갖춘 차세대 인터페이스입니다. 이 외에 기가비트 랜단자, 9in1 플래시 메모리 슬롯, HDMI 단자, 외부 모니터 단자, 헤드폰 출력 단자, 마이크 입력 단자, 도난 방지용 락홀 등의 확장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외형 크기는 가로 374 × 세로 250 × 두께 14.9-29.8mm며 무게는 6셀 배터리를 포함한 상태에서 1.98kg입니다. 국내 판매 모델의 경우 OS는 제공되지 않으며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한성컴퓨터 제품답게 최저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합니다.
한성 U53X 1650의 외형 디자인
한성 컴퓨터가 선보이는 모든 제품들 앞에는 ’최상의 가격대 성능비’라는 수식어가 붙습니다. 상품을 구입하는데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부분이 ’가격’임을 감안하면 한성컴퓨터의 전략은 일단 국내 시장에서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만한 조건을 갖춘 셈입니다.
특히 외형 디자인이나 소재, 등에서 노출되는 아쉬움들은 ’가성비’라는 절대적인 경쟁력 안에 충분히 녹아들 수 있기 때문에 ’뛰어난 가성비’는 제품의 성폐를 좌우하는 가장 핵심적인 부분으로 작용합니다.
최상의 가격 조건을 구현한 제품인만큼 소재나 외형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는 아주 높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격대비 조립 완성도, 품질 부분에서는 가격에서 기대되는 것보다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외형적인 부분에서의 아쉬움은 크지 않습니다.
케이스 재질은 강화 플라스틱입니다. 15.6인치 표준 노트북 PC의 80% 이상이 강화 플라스틱 케이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재 부분에서 특별히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무엇보다 U53X 1650 시리즈는 소재의 아쉬움을 우수한 경량 구조로 만회하고 있습니다.
U53X 1650는 15.6인치 표준 사이즈의 제품으로 휴대보다는 데스크톱 대체 컨셉으로 제작된 제품입니다. 그럼에도 무게는 1.97kg 정도로 과거 광학드라이브를 탑재한 13.3인치 표준 노트북 무게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휴대용 컨셉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된 가치를 제공합니다.
단순히 가볍게 설계된 것만이 아니라 전면부를 15mm 언더로 얇게 커팅하고 배터리가 부속되는 후면부도 29mm대의 두께로 슬림화하여 노트북을 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입니다. 15.6인치 ’표준 노트북을 휴대할 일이 뭐 그리 많겠는가?’라고 반문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직업 특성상 고해상도가 적용된 중대형 노트북 PC를 휴대해야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노트북을 휴대할 일이 잦으면서 정규 프로세서의 안정적인 성능과 15.6인치 풀 HD 해상도의 편리함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최저 가격 수준으로 해당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한성 U53X 1650는 반가운 제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후면부의 모습입니다. 좌우 대칭 타입의 힌지가 후면 돌출부에 삽입되어 있으며 상판을 열면 후면부에 상판이 얹어지는 형태의 일반적인 패턴입니다.
후면부 모서리 부분을 단단한 느낌이 들도록 각지게 디자인했으며 케이스 마감이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전면부를 내각으로 반듯하게 커팅하고 하단부를 슬림하게 깎아 두께 부담을 줄였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느껴지는 두께 부담은 경량 휴대 노트북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가격대 성능비를 최대한 높인 제품인만큼 조립 완성도 부분도 꼼꼼히 체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성 U53X 1650의 케이스 이음새와 포트 마감 등을 살펴본 결과 조립완성도 부분에서 불만스러운 부분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각 케이스 이음새는 깔끔하고 단차 없이 잘 조립되어 있으며 상판 양사이드 유격 불균형 현상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노트북을 양손에 쥐고 이곳저곳을 눌러본 결과 이렇다 할 소음이 발생하지 않아 외형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심플&슬림 스타일로 디자인하여 시각적인 다채로움보다는 무난하고 깔끔하게 쓸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하였습니다.
제품 사이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터리를 탑재한 상태에서의 무게는 1.977kg입니다. 데스크톱 대체 컨셉의 15.6인치 표준 모델이지만 휴대가 가능한 수준의 무게입니다.
어댑터를 포함한 전체 무게는 2.393kg을 나타냈습니다. 어댑터를 포함해도 어지간한 15.6인치 표준 모델보다 가볍군요.
한성 U53X 1650는 힌지가 본체 후면 위에 얹어져 있는 형태여서 상판을 180도까지 개방하지 못합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약 134도 정도가 최대 개방 각도입니다. 일체감 있는 상판을 구현하기 위해 힌지부를 본체 후면으로 이동시키게 되면 이렇듯 개방각도에 제약이 따릅니다.
상판의 동작을 제어하는 힌지의 압력이 상당히 타이트한 편이기 때문에 한 손만으로는 상판 개방이 어렵습니다. 힌지 압력으로 상판 개방시 본체가 함께 들려 올려지는 현상을 보이므로 두 손을 이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힌지는 신뢰감 있는 동작을 보입니다.
상판을 열면 무광 코팅의 15.6인치 크기의 와이드 액정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한성 U53X 1650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는 16:9 비율입니다. 디스플레이 광원은 LED 백라이트입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노트북 치고 LED 백라이트 방식이 아닌 디스플레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제품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특징으로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LED 백라이트가 기존 FL 백라이트에 비해 밝고 선명한 영상을 보여주며 전력 소모량도 낮은데다 수명도 긴 장점을 갖고 있다는 정도만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해상도는 1920x1080을 지원합니다. 한성 U53X 1650의 가성비를 확연하게 강조해 주는 핵심 부분입니다. 현재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는 보급형 모델 대부분이 1366x768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가격적인 조건을 최저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각 부품의 단가를 최소화하기 위한 구성입니다. 특히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는 모델의 경우 대부분 단순 용도로 활용되기 때문에 고급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넣어 가격 경쟁력을 저하시킬 필요가 없다는 판단 때문에 내장 그래픽 탑재 모델에는 풀 HD 해상도 디스플레이는 고사하고 1600X900 해상도(HD+) 디스플레이도 좀처럼 탑재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3D을 비롯해 고성능 그래픽 칩셋을 필요로 하는 작업을 거의 하지 않지만, 포토샵이나 엑셀 시트, 주식 거래 등 보다 많은 데이터를 한 화면에서 모니터링 해야 할 필요가 있는 유저들이 많은데요, 이들의 경우 작업의 효율성을 위해 풀 HD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을 선호하지만 풀 HD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 대부분이 고성능 그래픽 칩셋과 셋트를 이루고 있어 필요 이상의 지출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성 U53X 1650은 이러한 부류의 유저들에게 최소의 비용으로 원하는 사양을 제공받을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돋보이는 제품이라고 할만합니다.
사진설명 : 액정 상단 베젤 중앙부에 배치되어 있는 130만 화소의 웹캠입니다.
사진설명 : 검은색의 액정 베젤은 액정 사이즈를 돋보이도록 얇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키보드부의 모습입니다. 일반적으로 86키 구성에 더해 17키, 3열 구조의 키패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5.6인치 모델이 키패드를 포함해도 공간이 충분할 정도의 넓이가 나오지는 않습니다만, 키캡을 줄이고 키와 키 사이의 간격을 넓힌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를 탑재한 덕에 3열 키패드를 넣고도 좌우 공간이 보일 정도로 여유가 있습니다. 키보드의 키피치 사이즈는 일반 노트북의 풀사이즈 키보드와 동일한 19mm 입니다.
한성 U53X 1650에는 최근 노트북 키보드의 표준이라 할 수 있는 아이솔레이트 방식의 키보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아이솔레이트 키감이 고르고 키보드 판을 안정적으로 고정 시켜주며 외형적으로 기존 키보드에 비해 유니크한 느낌을 줍니다.
정사각형 타입의 키캡과 약 2mm 정도의 넓은 간격을 특징으로 하는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는 네일 아트를 한 여성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안된 방식입니다. 외형적으로 유니크한 느낌을 주는데다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안정적인 키감을 제공한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표준 키보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3열 배열의 키패드부입니다. 키패드는 금융권이나 세무 관련 종사자, 경리 파트 종사자 등이 유용하게 사용하는 부분이며 일반 사용자들 중에서도 키패드를 유용하게 활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리뷰어처럼 각종 수치를 자주 사용하는 직종의 유저들에게도 키패드는 상당히 유용하게 쓰입니다.
사진설명 : 키보드 상단 우측 부분에는 전원 버튼만으로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터치패드는 팜레스트와 동일한 재질이며 약간의 층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이즈는 15.6인치 표준 노트북의 평균 정도에 해당하며 하단에 두 개의 클릭 버튼으로 구성된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사진설명 : 출력은 좌우 1.5W + 1.5W로 조용한 실내에서 영화, 음악 감상을 즐기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스피커는 전면부 바닥 좌우측 부분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중음과 고음에서 고른 소리를 내며 출력면에서도 큰 불만이 없는 수준입니다.
바닥면을 보시겠습니다. 후면으로 접속되는 배터리와 본체 절반 이상을 덮고 있는 커버, 우측 하단의 작은 커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는 조금의 유격도 없이 본체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 우수한 조립 완성도를 느끼게 합니다.
SSD 슬롯과 프로세서,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는 메인보드 부분의 커버를 개방한 모습입니다. 주요 부품을 사용자가 직접 업그레이드하기 편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프로세서의 열기를 제어하는 쿨링 장치의 모습입니다. 프로세서에서 발생하는 열기를 빼내는 두 개의 방열판과 길이가 긴 히트 파이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뷰 모델에 탑재되어 있는 아이비브릿지 코어 i5 3320M(동작 클럭 2.6 GHz, 최대 터보 부스트일 때: 3.3 GHz, 스마트 캐시 L3 3MB 탑재, FSB 1333MHz) 프로세서의 모습입니다. 교체 가능한 소켓 타입이기 때문에 차후 프로세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저장 장치부의 모습입니다. M-SATA3 규격의 128 SS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모듈 타입으로 차후 고용량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리뷰 제품에는 M-SATA3 규격의 128GB 삼성 SSD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하드디스크 베이의 모습입니다. 하드디스크는 기본 제공되지 않습니다만, 사용자가 직접 하드디스크를 추가하기 어렵지 않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사양 부분에서도 언급해 드렸습니다만, 한성 노트북 시리즈는 광학 드라이브 대신 멀티부스트 베이를 장착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본체에 1개의 하드디스크 베이를 갖추고 있고 주 저장장치로 MSATA3 방식의 SSD 모듈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멀티부스트까지 활용하면 총 3개의 저장 장치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멀티부스트와 하드디스크 배이를 사용, SSD+HDD+HDD, SSD+SSD+HDD, SSD+SSD+SSD, SSD+HDD,HDD 등의 구성이 가능합니다.
메모리 슬롯은 2층 구조로 2개의 슬롯을 제공합니다. 리뷰 모델에는 기본 4GB 용량의 DDR3 메모리가 제공됩니다.
무선랜은 802.11n 규격을 지원합니다. 인텔 무선 디스플레이 기술인 와이다이(WIDI)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한성 U53X 1650의 포트 구조
먼저 노트북의 전면부를 살펴보겠습니다. 우측면에 4개의 인디케이터와 9in1 멀티 플래시 슬롯으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15.6인치 표준 모델이지만 경량 슬림 노트북처럼 시원한 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체 전면부 우측에는 노트북의 상태를 지시해 주는 4개의 인디케이터와 그 아래로 9in1 멀티 플래시 슬롯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왼쪽부터 전원 연결 및 동작 상태, 배터리 충전 상태, 무선랜 상태, 하드디스크 동작 상태를 지시해줍니다.
노트북의 좌측면을 보겠습니다. 안쪽부터 전원 연결 단자, 랜단자, 외부 모니터 단자, 열배출구 HDMI 단자, 2개의 USB 3.0 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좌측면의 핵심 포트부 모습입니다. HDMI 단자, 2개의 USB 3.0 단자가 보이는군요. 파란색으로 구분되어 있는 USB 3.0 단자의 모습입니다. 전송 속도가 크게 향상된 USB 3.0 단자는 USB 2.0, USB 동일 규격으로 USB 2.0의 전송속도인 480Mbps보다 약 10배 정도(물론 이론상 그렇다는 것이죠.^^) 향상된 5Gbps의 전송속도를 갖춘 차세대 인터페이스입니다.
우측면을 보시겠습니다. 왼쪽부터 헤드폰 출력 단자, 외부 미이크 입력 단자, 2개의 USB 2.0 단자, 멀티부스트 베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진설명 : 우측면 앞부분에 배치되어 있는 헤드폰 출력 단자, 외부 마이크 입력 단자, 2개의 USB 2.0 단자의 모습입니다.
후면부를 보겠습니다. 배터리가 후면부에 부착되고 좌우측 부분에 삽입식 힌지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좌측 끝에 도난 방지용 락홀 외에는 포트가 배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15.6인치 표준 사이즈임에도 휴대에 큰 어려움이 없는 무게와 얇은 두께로 제작되어 있는데다 내장 그래픽 탑재 모델로는 드물게 풀 HD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한성 U53X 시리즈는 장시간 PC 사용을 해야 하지만 노트북을 자주 휴대해야 하는 일단의 유저들에게 훌륭한 대안이 될만한 제품입니다. 무엇보다 한성 컴퓨터의 장점인 가격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는만큼 시장에서 좋은 반응이 기대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물론 장시간 사용시 소음 발열 특성을 비롯하여 하드웨어 퍼포먼스,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출력, 배터리 구동 시간 등 노트북 본연의 가치에 대해서도 검증을 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 부분은 성능편 리뷰에서 자세하게 다루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