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리뷰

[노트기어] 한성 U53X 1650 (성능편)

2013-06-07


이번 시간에는 한성 컴퓨터가 새롭게 출시한 15.6인치 슬림형 노트북인 U53K의 성능 부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성 U53K 시리즈는 15.6인치 표준 노트북입니다만 유사시 휴대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두께와 무게를 최소화한 경량 제품입니다. 프로세서는 인텔이 22나노 공정으로 새롭게 출시한 아이비브릿지 i5 3320M(동작 클럭 2.6 GHz, 최대 터보 부스트일 때: 3.3 GHz, 스마트 캐시 L3 3MB 탑재, FSB 1333MHz)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듀얼 코어 방식으로 TDP는 샌디브릿지 i5 프로세서와 동일한 35W입니다.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의 통합 그래픽 코어는 샌디브릿지에 내장되었던 GMA HD3000에서 GMA HD4000 칩셋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인텔 내장 그래픽으로는 최초로 다이렉트 X 11을 지원합니다. 특히 아이비브릿지의 멀티미디어 엔진인 MFX와 향상된 성능의 GPU 코어로 인해 4096x42304 해상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고 인텔측은 밝힙니다. 인텔은 자체 테스트를 통해 GMA HD4000 칩셋의 성능이 GMA HD3000에서 두 배 가까이 향상되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텔 터보 부스트 2.0.(코어i5, 코어i7에 해당)은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성능 향상을 필요로 할 때 시스템이 자동적으로 PC의 성능을 높여주며 프로세서 코어와 프로세서 그래픽 간의 캐시 분배를 유기적으로 하여 작업자가 필요로 하는 성능을 적절한 타이밍에 제공합니다. 특히 각각의 코어 로드에 따라 특정 코어에 여분의 전력을 공급하여 기본 TDP의 제약을 뛰어넘는 클럭 향상폭을 구현한 점이 특징입니다. System Agent의 PCU의 전력관리 알고리즘을 개선하여 순간적으로 TDP를 넘기더라도 프로세서의 안정성과 수명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정밀한 제어가 가능합니다.

아이비 브릿지에는 7시리즈 칩셋이 새롭게 적용됩니다. 샌디브릿지용인 6시리즈의 메인보드 칩셋과도 호환(바이오스 업데이트 형태)이 가능합니다. U53K에는 HM76 칩셋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샌디브릿지에 제외되었던 USB 3.0을 칩셋 자체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의 콘트롤러 구성이 필요치 않습니다. 7시리즈 칩셋에서 지원 가능한 인터페이스로는 4개의 USB 3.0 포트를 메인보드 자체에서 지원하며 4개의 SATA3 6Gbps, 8개의 PCle 2.0, 기가비트 이더엣, 업데이트 된 Rapid Storage Technology 등을 특징으로 합니다. PCle 3.0 인터페이스를 통해 PCle 3.0용 그래픽 칩셋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샌디브릿지 플랫폼 대비 향상된 부분입니다.

디스플레이는 15.6인치 와이드 비율, 풀 HD (1920X1080)을 지원하는 TFT 액정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특히 시야각 제약이 거의 없는 IPS 패널을 적용, 디스플레이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현재 내장 그래픽 기반이면서 풀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델은 시중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실정인데요, 3D 게임을 거의 하지 않지만 포토샵, 그래픽 편집툴, 엑셀 문서 등 화면을 넓게 사용해야 하는 유저들에게 비용 대비 최상의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을만한 부분입니다. 디스플레이 광원은 LED 백라이트 방식이 적용되어 있어 낮은 전력을 소모하며 수명도 FL 전극이 내장된 액정에 비해 긴 것이 특징입니다. 15.6인치 표준 모델답게 키패드를 포함한 풀사이즈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키보드 백라이트 기능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기본 제공 메모리는 DDR3 1333 4GB(4GBx1EA)를 구성하고 있으며 하드디스크 대신 MSATA3 128GB, SSD 모듈이 기본 제공됩니다. SSD는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비롯하여 데이터 안정성 부분에서도 하드디스크보다 높은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차세대 저장 장치로 크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비용 문제 때문에 하드디스크를 완전히 교체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현재 꾸준히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1-2년 안에 노트북 주 저장장치로 확고한 자리를 굳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MSATA 슬롯을 주요 저장 장치로 활용하기 때문에 기존 하드디스크 베이는 추가 저장 장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U53K는 광학 드라이브 대신 멀티부스트 베이를 장착하고 있으며 본체에 1개의 하드디스크 베이와 MSATA 슬롯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총 3개의 저장 장치를 장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즉 멀티부스트와 두 개의 하드디스크 배이를 사용, HDD+HDD, SSD+HDD, SSD+SSD 등의 구성이 가능합니다.

스테레오 내장 스피커를 탑재하고 있으며 기가비트 이더넷과 802.11n(draft n) 규격을 지원하는 무선랜 카드, 블루투스 4.0 모듈을 탑재하고 있어 편리한 유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합니다. 본체에 4개의 USB 2.0 단자를 지원하는데, 그 중 두 개는 전송 속도가 크게 향상된 USB 3.0 규격 단자입니다. USB 3.0 단자는 USB 2.0, USB 동일 규격으로 USB 2.0의 전송속도인 480Mbps보다 약 10배 정도 향상된 5Gbps의 전송속도를 갖춘 차세대 인터페이스입니다. 이 외에 기가비트 랜단자, 9in1 플래시 메모리 슬롯, HDMI 단자, 외부 모니터 단자, 헤드폰 출력 단자, 마이크 입력 단자, 도난 방지용 락홀 등의 확장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외형 크기는 가로 374 × 세로 250 × 두께 14.9-29.8mm며 무게는 6셀 배터리를 포함한 상태에서 1.98kg입니다. 국내 판매 모델의 경우 OS는 제공되지 않으며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한성컴퓨터 제품답게 최저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합니다.


한성 U53X 1650의 업그레이드



슬림형이지만 15.6인치 표준 모델인만큼 업그레이드 편의성은 기본으로 갖추고 있어야 하겠지요? 한성 U53K의 바닥면의 모습입니다. 후면으로 접속되는 배터리와 본체 절반 이상을 덮고 있는 커버, 우측 하단의 작은 커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배터리는 조금의 유격도 없이 본체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 우수한 조립 완성도를 느끼게 합니다.



SSD 슬롯과 프로세서, 메모리가 탑재되어 있는 메인보드 부분의 커버를 개방한 모습입니다. 주요 부품을 사용자가 직접 업그레이드하기 편한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리뷰 모델에 탑재되어 있는 아이비브릿지 코어 i5 3320M(동작 클럭 2.6 GHz, 최대 터보 부스트일 때: 3.3 GHz, 스마트 캐시 L3 3MB 탑재, FSB 1333MHz) 프로세서의 모습입니다. 교체 가능한 소켓 타입이기 때문에 차후 프로세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저장 장치부의 모습입니다. M-SATA3 규격의 128 SS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모듈 타입으로 차후 고용량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리뷰 제품에는 M-SATA3 규격의 128GB 삼성 SSD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하드디스크 베이의 모습입니다. 하드디스크는 기본 제공되지 않습니다만, 사용자가 직접 하드디스크를 추가하기 어렵지 않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한성 노트북 시리즈는 광학 드라이브 대신 멀티부스트 베이를 장착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본체에 1개의 하드디스크 베이를 갖추고 있고 주 저장장치로 MSATA3 방식의 SSD 모듈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멀티부스트까지 활용하면 총 3개의 저장 장치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멀티부스트와 하드디스크 배이를 사용, SSD+HDD+HDD, SSD+SSD+HDD, SSD+SSD+SSD, SSD+HDD,HDD 등의 구성이 가능합니다.



메모리 슬롯은 2층 구조로 2개의 슬롯을 제공합니다. 리뷰 모델에는 기본 4GB 용량의 DDR3 메모리가 제공됩니다.



무선랜은 802.11n 규격을 지원합니다. 인텔 무선 디스플레이 기술인 와이다이(WIDI)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한성 U53X 1650의 배터리 성능



사진설명 : 배터리는 일반적인 15.6인치 표준 노트북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후면 접속 방식입니다.



사진설명 : 11.1V, 4400mAh(48.84Wh) 용량의 배터리팩을 기본 제공합니다.

우선 액정 밝기를 최대로 지정하고 전원 관리 옵션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선랜으로 웹서핑을 하는 환경과 기존의 DivX 재생 테스트, 그리고 액정 밝기를 최조소, 전원 관리 옵션을 최고로 지정한 상태에서 오피스, 워드 등 기초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네 번의 테스트로 배터리 구동 시간을 측정해 보았습니다.

액정 밝기를 최대로 지정하고 전원 관리 옵션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선랜을 사용하여 웹서핑을 해본 결과 약 2시간 38분의 연속 사용이 가능하였습니다.

액정 밝기를 최대로 지정하고 전원 관리 옵션을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DivX 타이틀을 구동시켜 본 결과 약 2시간 50분의 연속 사용이 가능하였습니다.

액정 밝기를 최소로, 전원 관리 옵션을 최대로 지정한 상태에서는 약 3시간 52의 연속 구동이 가능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액정 밝기 최소, 전원 관리 최대로 지정한 상태에서 오피스, 워드 등의 기초적인 작업을 했을 경우에는 약 4시간 5분 정도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한성 U53X 1650의 발열과 소음



온도/소음 변화 테스트(테스트 환경은 언제나 25~6도 내외 정도 유지)에서는 1. CPU 작업 수준 30% 미만의 상황 - 유/무선랜 ON, 인터넷 서핑 및,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서의 음악 감상, 그리고 워드 프로세서 동시 작업 시 / 2. 뒤이어 3D 게임을 연속해서 2시간 이상 플레이 했을 때의 온도 및 소음 변화 수준을 체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노트북 사용자들이 접하는 일상적인 상황이고, 또한 도서관과 같은 엄격한 소음 기준을 충족하는 곳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테스트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발열 및 소음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총 3번의 테스트를 실시하였고, 테스트 결과의 평균값을 산출했습니다.



노트북에 전원을 켜고 상기 조건을 기준으로 60분 간 5분 간격으로, 그리고 30분 경과 후 다시 1회 측정(90분)한 수치와, 별도로 2시간 이상 3D 게임을 플레이 한 이후 노트북의 표면 온도 변화 상태를 그래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상판 쪽으로는 키보드 좌측 부분이 체온보다 약간 높은 정도를 나타냈고 키보드 중앙 부분은 체온과 비슷한 정도를 나타냈습니다. 그 외의 부분은 32도를 넘지 않는 안정적인 발열 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부의 경우 프로세서와 그래픽 칩셋 부근이 41도대로 정도의 온도를 보였고 프로세서 부분이 40도 내외, 메모리 부분이 37도 정도를 보였고 SSD는 36도 정도를 나타냈습니다. 그 외의 부분은 32도대 이하의 안정적인 발열 상태를 나타냈습니다. 프로세서 부근 외에는 하판 부분에서도 안정적인 수준의 발열을 보였습니다.



노트북의 안정성 테스트는 지금까지의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1시간, 8시간, 24시간, 72시간, 100시간 연속 실행시 최초 온도와 최고 온도, 그리고 평균 온도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는 형태로 진행합니다.



발열 관리에 문제가 있는 노트북의 경우, 풀로드시 10분 이내 꺼짐(전원 차단) 현상을 드러내, 1시간의 안정성 테스트로도 충분히 발견해 낼 수 있습니다만, 노트북을 장시간 사용해도 문제가 없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은 관계로 기종에 따라 8시간, 24시간, 72시간, 100시간 이상의 장시간 안정성 테스트를 별도로 진행하며, 클럭 다운 현상이 발견될 경우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103 시간 연속 풀로드 테스트시 프로세서의 평균 온도는 77.1도를 나타냈으며 시스템 이상 없이 103 시간의 장시간 풀로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프라임 95를 사용하여 약 6시간 연속 안정성 테스트를 실시해본 결과 한 차례의 시스템 이상-쓰로틀링-(프로세서 온도 제한 기능으로 인한 클럭 저하) 현상 없이 3.1GHz 클럭을 꾸준히 유지한 상태로 안정성 테스트를 종료하였습니다.



다음은 소음 테스트입니다. 보통 데시벨 측정기로 50dB 정도면 사무실, 식당, 백화점 내의 소음 정도로, 65dB은 큰 음성, 70dB은 전화벨, 도로변의 소음 정도로 규정합니다. 소음에 따른 영향을 살펴보면 50dB 정도의 소음에서는 호흡, 맥박수 증가하고 계산력과 수면 깊이가 저하되며 65dB 이상이면 정신 집중력 저하되며 TV 시청, 라디오 청취, 전화 통화 등에 장애가 된다고 합니다. 물론 이는 생활 소음을 기준으로 규정된 소음수치이기 때문에 무소음실이 아닌 환경, 소음 측정기의 민감한 센서를 노트북 소음 근원지에 근접시킨 상태에서 수집되는 수치와는 의미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측정되는 수치들을 이전 리뷰들에서 다루었던 모델들과 비교를 해보면 해당 모델의 소음 정도를 어느 정도 판단 가능할 것입니다.

소음 수치와 관련해서 아직도 감이 잘 안잡힌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노트북 작업실에서 사용하는 가정용 선풍기를 예를 들어 소음 정도를 비교해보겠습니다. 노트북 쿨링팬에 근접 측정하는 것과 비슷한 위치에 놓고 선풍기 미풍 바람을 틀었을 때 소음기의 수치는 79.2dB을 나타냈습니다. 작업실용 선풍기가 미풍시 꽤 조용하게 작동되지만, 근접 소음 측정시 80dB에 근접한 수치가 나왔다는 점은 노트북 쿨링팬에서 평균적으로 측정되는 소음 정도를 가늠하시는데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참고로 중간풍시에는 88.1dB 정도를 강풍시에는 93.0dB을 나타냈습니다. 따라서 소음기의 수치만 보고 ’완전 선풍기 아냐?’와 같은 추측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반적인 사용시에는 50데시벨 초반을 오가는 정도로 안정적인 수준에 해당합니다. 풀로드시나 게임을 진행하게 되면 65데시벨 정도의 소음을 기록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소음 부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성 U53X 1650의 입출력 장치



키보드부의 모습입니다. 15.6인치 표준 모델답게 풀사이즈 키보드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86키 구성에 더해 17키, 3열 구조의 키패드를 포함하고 있어 장시간 키보드 사용에 적합합니다.

한성 U53X 1650에는 최근 노트북 키보드의 표준이라 할 수 있는 아이솔레이트 방식의 키보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아이솔레이트 키감이 고르고 키보드 판을 안정적으로 고정 시켜주며 외형적으로 기존 키보드에 비해 유니크한 느낌을 줍니다.



정사각형 타입의 키캡과 약 2mm 정도의 넓은 간격을 특징으로 하는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는 네일 아트를 한 여성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안된 방식입니다. 외형적으로 유니크한 느낌을 주는데다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안정적인 키감을 제공한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대부분의 제조사들이 표준 키보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슬림형 노트북인 관계로 키스트로크 사이즈는 일반 표준 노트북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반면 키보드를 누를 때 중앙 부분에서 발생하는 쿠션 현상이나 들썩거림과 같은 불안한 모습은 노출하지 않았습니다.





3열 배열의 키패드부입니다. 키패드는 금융권이나 세무 관련 종사자, 경리 파트 종사자 등이 유용하게 사용하는 부분이며 일반 사용자들 중에서도 키패드를 유용하게 활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리뷰어처럼 각종 수치를 자주 사용하는 직종의 유저들에게도 키패드는 상당히 유용하게 쓰입니다.



터치패드는 팜레스트와 동일한 재질이며 약간의 층을 이루고 있습니다. 사이즈는 15.6인치 표준 노트북의 평균 정도에 해당하며 하단에 두 개의 클릭 버튼으로 구성된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두 손가락으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제스처 기능을 지원합니다. 클릭 버튼은 낮지만 분명한 클릭감이 느껴지며 클릭시 소음은 평균적인 수준에 해당합니다.



스피커는 전면부 바닥 좌우측 부분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상적인 위치는 아니지만 출력구가 내각면에 배치되어 있어 음원 출력시 문제점을 노출하지는 않습니다. u53k에 내장된 스피커는 중음과 고음에서 고른 소리를 내며 출력면에서도 큰 불만이 없는 수준입니다. 출력은 좌우 1.5W + 1.5W로 조용한 실내에서 영화, 음악 감상을 즐기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한성 U53X 1650의 시스템 성능



사진설명 : 리뷰 모델에 탑재된 인텔 아이비브릿지 코어 i5 3320M(동작 클럭 2.6 GHz, 최대 터보 부스트일 때: 3.2 GHz, 스마트 캐시 L3 3MB 탑재, FSB 1333MHz)의 등록 정보



사진설명 : 리뷰 모델에 탑재된 인텔 메인보드 및 메모리 등록 정보



사진설명 : 리뷰 모델에 탑재된 인텔 GMA HD4000 칩셋의 등록 정보




사진설명 : 3DMark05을 이용하여 리뷰 모델에 탑재된 인텔 통합형 그래픽 칩셋의 3D 구현 능력을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1024x768 해상도 설정에서 6304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사진설명 : 3DMark06을 이용하여 리뷰 모델에 탑재된 인텔 통합형 그래픽 칩셋의 3D 구현 능력을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1024x768 해상도 설정에서 4618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사진설명 : 3DMark Vantage를 이용하여 리뷰 모델에 탑재된 인텔 통합형 그래픽 칩셋의 3D 구현 능력을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2690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데빌 메이 크라이4는 벤치마크 측정값(SUPER HIGH, PS 2.0 이상)을 프레임 및 랭크를 추출했습니다. 결과 최저평균 28.64에서 최고평균 52.17프레임의 동작을 보여주었으며 랭크는 C를 기록하였습니다.





Heaven 벤치마크 2.1 버전으로 리뷰 모델에 탑재된 인텔 통합형 그래픽 칩셋의 그래픽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5.9프레임, 150점의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4 벤치마크 결과입니다. 720P 해상도, 기본 설정에서 39.16 프레임, 랭크는 D를 기록하였습니다.



사진설명 : 산드라 2011 버전을 사용하여 리뷰 모델에 탑재된 인텔 아이비브릿지 코어 i5 3320M(동작 클럭 2.6 GHz, 최대 터보 부스트일 때: 3.2 GHz, 스마트 캐시 L3 3MB 탑재, FSB 1333MHz) 프로세서의 연산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사진설명 : 산드라 2011 버전을 사용하여 리뷰 모델에 탑재된 인텔 아이비브릿지 코어 i5 3320M(동작 클럭 2.6 GHz, 최대 터보 부스트일 때: 3.2 GHz, 스마트 캐시 L3 3MB 탑재, FSB 1333MHz) 프로세서의 멀티미디어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사진설명 : 산드라 2011 버전을 사용하여 리뷰 모델에 탑재된 인텔 아이비브릿지 코어 i5 3320M(동작 클럭 2.6 GHz, 최대 터보 부스트일 때: 3.2 GHz, 스마트 캐시 L3 3MB 탑재, FSB 1333MHz) 프로세서의 캐시 및 메모리 대역폭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사진설명 : CrystalMark 2004R3 종합 스코어 : AC 모드에서 테스트



사진설명 : TMPGEnc 4.0 Express (1080p-30fps WMV -> MPEG4-AVC MP4) 테스트 결과 : 580초 기록




사진설명 : PC MARK Vantage 테스트 결과 : 13216점 마크



사진설명 : PC MARK 7 테스트 결과 : 4269점 마크



사진설명 : Super PI (SSE3 패치) 1M 연산 결과 : 11초 / 슈퍼 파이 결과는 동일 계열의 프로세서와 비교시 의미 있는 결과를 가짐을 밝힙니다.



사진설명 : CINIBENCH 11.5 테스트 결과 : CPU 랜더링



사진설명 : CINIBENCH 11.5 테스트 결과 : OpenGL



사진설명 : 퍼포먼스 7.0 테스트 결과




사진설명 : HDD TUNE을 사용하여 리뷰 모델에 탑재된 128GB SSD의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



사진설명 : HDD TUNE을 사용하여 리뷰 모델에 탑재된 128GB SSD의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



사진설명 :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를 사용하여 리뷰 모델에 탑재된 128GB SSD의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



사진설명 : 윈도우7 체험지수



사진설명 : 한성 U53X 1650의 장치 관리자 목록


한성 U53X 1650의 액정 성능



한성 U53X 1650를 가장 돋보이게 해주는 부분은 디스플레이부입니다. 현재 비슷한 가격, 사양에서 풀 HD 해상도의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으로는 한성 U53X 1650가 유일합니다. 일반적으로 표준 사이즈인 15.6인치 노트북 라인업은 보급형, 미들레인지급, 고성능 제품군으로 구분되며 보급형 모델에는 1366x768 해상도, 미들레인지급 모델에는 1600x900 해상도, 고성능 모델에는 풀 HD 해상도(1920x1080)가 적욛되고 있습니다.

보급형 모델은 프로세서, 그래픽,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모두 기본적인 수준으로 낮추어 가격 경쟁력을 높인 제품이 대부분이고 미들레인지 모델은 i5 프로세서, 지포스 GT640급의 그래픽 칩셋, 1600X900 해상도 디스플레이 등의 구성을 보입니다. 풀 HD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고성능 모델에는 i7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상위 레벨의 그래픽 칩셋이 장착되는데요, 풀 HD 모델도 TN 패널, IPS 패널 장착 여부에 따라 가격 조건이 변경되기도 합니다.





문제는 평상시 3D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을 거의 하지 않아 고성능 그래픽 칩셋이 전혀 필요 없지만 포토샵, 엑셀 작업, 주식 그래프 모니터링 등 한 화면서 많은 데이터를 다루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경우입니다. 상기 작업의 경우 아이비브릿지 i5 프로세서와 통합형 그래픽 칩셋 정도면 작업에 큰 불편이 없지만 이정도 사양에서는 풀 HD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모델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한성은 고성능 그래픽 칩셋을 거의 필요로 하지 않지만 한 화면에서 많은 데이터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풀 HD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통합형 그래픽을 탑재한 U53K에 탑재, 최소의 가격 부담으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합니다.



디스플레이 광원은 LED 백라이트 방식입니다. LED 백라이트는 현재 대부분의 노트북 PC에 적용될 정도로 대중화가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시야각 및 색감 재현력에서 차별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IPS 패널이 적용되어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입니다.



사진설명 : IPS 방식 특성상 일부 색감이 과장되어 표현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색감 사용을 요하는 그래픽 전문가들은 일부 색감 차이에 유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사진설명 : 위 영상을 사용하여 좌우상하 시야각 성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위 30도 각도에서 바라본 액정입니다. 일반적으로 노트북 액정은 색반전이 심하게 일어나 정상적인 색감 구분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한성 U53K에 탑재된 디스프레이는 위의 각도에서 모든 계조를 분명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상위 시야각에서의 왜곡이 거의 없어 쾌적한 이미지 식별이 가능합니다.



하위 60의 깊은 각도에서 봐도 디스플레이 휘도만 감소할 뿐 색반전이나 왜곡 현상은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30도 상위시야에서 바라본 이미지입니다. 일반 노트북의 경우 계조의 큰 변화로 물빠진듯한 색감을 보여줍니다. 반면 IPS 방식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한성 U53K의 경우 대부분의 계조를 무난하게 살려내고 있습니다.



상위 60도 각도에서도 30도 각도에서처럼 동영상 이미지를 무리 없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수한 상하 시야각 성능은 IPS 액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각광받는 이유입니다.



측면 30도에서 바라본 액정입니다. 정면에서 본 것과 큰 차이 없는 우수한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측면 55도 가까운 각도에서 바라본 액정입니다. 역시나 깊은 곳과 얕은 곳에서 동일한 계조를 보여주고 있고 반전 또한 거의 없는 수준을 보여줍니다.



측면 80도에서 본 모습입니다. 측면 80도 각도에 해당하는 시야각에서도 우수한 출력 상태를 보여줍니다.



이번 테스트는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빛샘 또는 해오름 현상이라고 불리는 현상을 알아보기 위한 것입니다. 빛샘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액정 패널과 액정 배젤의 조립 문제부터 시작해서, 액정 패널 제조 공정 상의 문제, 액정과 백라이트간의 간격 문제 등이며, 일반적으로 액정 상/하단 영역의 경계선에 인접한 화소전극의 일부가 불균일하게 러빙(Rubbing)되어, 상-하부기판의 합착 후, 화면의 가장자리 부근에서 빛샘 현상이 발생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제조사에서는 이에 대해 현재의 기술 수준으로 완벽하게 해결할 수 없는, 그리고, 영상 감상 또는 문자 가독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품질을 보증한다는 의미인 ’인 스펙’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영상 전체의 판독이 어려운 과도한 빛샘 현상이 아니라면, A/S의 대상이 아닙니다. 물론 고객을 존중하여 타 패널로 교체해주는 제조사도 있습니다. 어찌됐든 노트북을 현장에서 이것저것 확인해 보면서 구입하기 어려운 사용자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노트북을 구입함에 앞서 자신이 구입하고 자하는 노트북 액정 패널의 특성을 확인하는 잣대를 추가하는 것은 이로운 일입니다. 하지만, 빛샘 현상은 액정 패널 하나하나의 편차에 해당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큰 의미 부여 보다는 부가적인 참고 사항으로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리뷰 모델에 탑재된 액정의 빛샘을 확인하기 위해 셔터를 기존보다 오래열어 촬영해 본 결과 이렇다할 빛샘 현상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리뷰 시료에서는 특별한 문제점이 감지되지 않았습니다.




리뷰 모델 화면의 최대 휘도일 때의 균일성 역시 상당히 우수한 편입니다.



사진설명 : 한성 U53X 1650 액정의 컬러/그레이 패턴



사진설명 : 이번에는 액정의 밝기 조절정도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최대 밝기로 지정된 모습입니다.



사진설명 : 총 1~7단계로 조절되며 밝기 계층간의 간격은 크고 또한 빠른 밝기의 전환이 가능합니다.



사진설명 : 한성 U53X 1650에 탑재된 디스플레이 등록 정보



총평

리뷰를 통해 살펴본 한성 U53X 1650는 국내 시장 특성을 절묘하게 파고든 틈새 모델로 높은 매출이 기대되는 제품입니다. 15.6인치 표준 사이즈이지만 동선이 짧은 구간에서 휴대하는데 어려움이 없고 풀 HD IPS 디스플레이의 장점을 일반 보급형 노트북 수준의 가격대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은 한성 U53X 1650의 차별화된 장점입니다.

디자인이나 소재 등으로 외형적인 가치를 높인 제품은 아니지만 표준 노트북으로서 충실한 구성과 빠른 데이터 전송 성능을 보장하는 SSD, 두 개의 추가 하드디스크를 사용할 수 있는 확장성, 얇은 두께임에도 장시간 사용시 안정적인 발열/소음 패턴을 보여준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한성 U53X 1650의 가격 대비 가치는 상당히 높다고 판단됩니다.





개선해야 할 부분

가성비가 워낙 좋은 제품이라 강화 플라스틱 재질의 소재 부분은 단점으로 보이지 않습니다만, 편리한 사용감에 영향을 미치는 키보드 백라이트 정도는 추가되었으면 합니다. 얇고 가벼운 제품이지만 디스플레이 활용도가 높은 제품인만큼 보다 하드한 작업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세서 탑재 모델을 함께 선보였으면 합니다.


어떤 유저들에게 어울리는 제품일까?

사양 부분에서도 언급해 드렸듯이 3D 게임, 3D 작업을 거의 하지 않아 고성능 그래픽 칩셋이 필요 없지만 포토샵, 엑셀, 코딩 작업, 증권 관련 모니터링 등 디스플레이를 넓게 사용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최소의 부담으로 최적의 만족도를 제공할만한 모델입니다. 영화 감상이나 고화질 소스 감상을 많이 하는 유저들에게도 적합한 제품입니다. OS를 기본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적인 설치가 가능하거나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하실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