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리뷰

[노트기어] IRIS PRO, 풀 HD 14인치 고성능 휴대 노트북 - 한성 X44-BossMonster Ultra (외형편)

2013-07-26


최근 한성컴퓨터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2010년,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낼 때만해도 한성컴퓨터에 주목한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노트북 생산 업체를 비롯해 수입 브랜드 유통사들 역시 한성컴퓨터의 존재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글로벌 브랜드와 달리 한성컴퓨터는 자체 생산 기반을 갖추지 못했음은 물론 품질보다는 ’스펙 대비 최저 가격’을 경쟁력으로 하는 브랜드였기 때문에 ’무시해도 될만한 상대’ 쯤으로 여긴 것입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3년이 지난 현 시점에서 ’한성컴퓨터’는 국내 보급형 브랜드 가운데 가장 존재감이 확실한 브래드로 급성장하였습니다. 원래 국내 시장에서 ’가격 대비 스펙’으로 승부하는 보급형 라인업은 ’삼보 컴퓨터’의 몫이였습니다. 하지만 2011년 이후 삼보 컴퓨터의 내부 문제들로 인해 국내 영업이 주춤하였고 50만원 내외의 초저가형 모델에 집중되어 있었던 보급형 노트북 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시들했던 시점에 한성컴퓨터는 ’최저가 게이밍 노트북’인 ’보스몬스터’ 시리즈를 앞세워 ’최저가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한성 보스몬스터 시리즈는 엔트리급 스펙을 특징으로 하였던 기존 보급형 라인업과 달리 노트북 PC 부분에서 플래그쉽에 해당하는 고성능 스펙을 특징으로 하였고 체감 성능 저하의 결정적 원인이었던 하드디스크를 과감하게 빼고 SATA3 방식의 고속 SSD를 주요 저장 장치로 사용, 최상위급 성능을 필요로 하는 고급 사용자들의 구미에 맞는 게이밍 노트북을 선보였습니다. SSD의 부족한 저장 공간 문제는 추가 하드디스크 베이, 멀티 부스터로 해결하였으며 디스플레이 역시 풀 HD 해상도 광시야각 패널을 넣어 성능적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보스몬스터의 성공 요인은 역시 가격이었습니다. 위에 언급한 스펙으로 게이밍 노트북을 만들 경우 글로벌 브랜드 제품은 최소 200만원 이상의 높은 가격표가 붙지만 한성은 글로벌 브랜드 제품 대비 50-70% 이상 저렴한 130만원 내외의 파격적인 가격을 내걸었습니다. 보스몬스터의 놀라운 가격 조건은 가성비에 민감한 국내 노트북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습니다. 제품 출시 초기에는 품질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매출이 빠르게 상승하지 못했지만 대만의 전문 OEM 제조사(클레보 등)에서 제작된 제품이라는 점, 장시간 사용시 소음/발열을 비롯해 안정성 부분에서 신뢰할만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는 점 등 실사용자들의 경험이 인터넷 상에서 빠르게 퍼져나감에 따라 보스몬스터의 매출은 가파른 상승 곡선을 나타냈습니다.



이후 한성컴퓨터는 일반 노트북 사용자들을 위한 표준 스펙의 모델을 비롯해 13.3인치 울트라북, 11.6인치 고성능 휴대 노트북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면서 보급형 노트북 시장을 효과적으로 파고들었으며 올해 초에는 풀알루미늄 합금 케이스를 사용하여 외형적인 차별화를 꿰한 13.3인치 울트라북인 U33X를 출시, 시장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바 있습니다. U33X 시리즈는 모델명보다 ’인민에어’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요, 맥북 에어를 연상시키는 외형 디자인인데다 상판 중앙에 한성컴퓨터 로고인 ’별’을 레이저 마킹한 탓에 붙여진 별칭입니다.

한성컴퓨터는 인텔 4세대 모바일 프로세서는 하즈웰 발표 이후 다양한 신제품을 발빠르게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하즈웰 탑재 모델부터는 단순히 가격 대비 스펙에만 주력하는 것이 아니라 외형 디자인, 소재 등에도 차별화를 도모, 외형적인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고급 소비자들의 구미에 맞는 고성능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데요, 이번 리뷰의 주인공인 한성 X44-BossMonster Ultra가 대표적인 제품에 해당합니다.


한성 X44-BossMonster Ultra의 스펙




한성이 새롭게 출시한 X44 보스몬스터 울트라는 인텔이 새롭게 발표한 4세대 모바일 코어 i7 프로세서인 4750HQ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i7 4750HQ 프로세서는 작동 클럭 2.0GHz, 터보 부스트 최대 클럭 3.2GHz, L3 캐시 6MB, 하이퍼 쓰레딩 탑재, 새로운 내장 그래픽인 인텔 HD5200 탑재, TDP 47W 등의 스펙을 갖습니다.

이미 앞선 리뷰를 통해서 인텔 4세대 프로세서의 세부적인 특징에 대해 자세히 언급해 드린바 있습니다만, 검색을 귀찮아 하시는 분들을 위해 필요한 부분의 설명을 본 리뷰에도 포함시키도록 하겠습니다. 4세대 프로세서의 화두는 ’더 낮은 소비 전력’입니다. 따라서 데스크톱용 프로세서보다 모바일 프로세서의 성능 향상이 좀 더 두드러집니다. 실제적으로 데스크톱용 프로세서의 경우 성능 향상의 거의 미미한 반면, 모바일 프로세서에서는 연산, 멀티미디어, 통합형 그래픽 코어, 메모리 콘트롤러, 전력 관리 기능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성능 향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데스크톱 시대가 저물고 모바일 PC가 이를 대체하고 있는 시기적 필요성과 잘 맞아떨어지는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즈웰 프로세서에서 주목할만한 부분은 더 효율적인 전력관리를 위한 가변 TDP와 DDR 파워 게이팅, 파워 옵티마이저(Power Optimizer) 등입니다. 메인보드에 장착되는 전원 통합 레귤레이터(VRM : Voltage Regulator Module)를 CPU안에 넣어 프로세서가 사용하는 전압을 좀 더 세밀하게 콘트롤할 수 있으며 대기 모드에서 더 빠른 복귀가 가능합니다.

인텔의 발표치에 따르면 하즈웰 프로세서의 전력 소모(TDP : (Thermal design Power)는 저전력 프로세서의 경우 최소 11.5W(Y 시리즈), 15W, 28W(U 시리즈), 쿼드 코어의 경우 47W~57W로 아이비브릿지에 비해 좀 더 높은 수준입니다만, 전원 절약 모드(하이버네이션)시 아이비브릿지 대비 1/6의 전력 소모를 보이는 것을 비롯 노트북의 전력을 세밀하게 쪼개어 관리함에 따라 전체 시스템이 소모하는 전력을 크게 줄였다는 것이 인텔측의 설명입니다. 때문에 인텔은 그동안 사용했던 TDP에 더해 SDP(Scenario Design Power)라는 명칭을 새롭게 제시했는데요, TDP는 최악의 조건에서 프로세서가 얼마나 많은 전력을 사용하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였다면 SDP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가벼운 작업에서 프로세서가 어느 정도의 전력을 사용하는지를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하즈웰에서 주목할만한 또 다른 부분은 내장 그래픽의 성능 향상입니다.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까지만 해도 내장 그래픽과 외장 그래픽의 성능 격차가 커 ’게이밍 퍼포먼스’ 부분에서 다수를 만족시키기 어려웠습니다만, 하즈웰의 경우 내장 GPU가 프로세서의 마지막 레벨 케시를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 아이비브릿지 대비 최대 두 배 가량 내장 그래픽 성능이 향상되었다고 인텔은 강조합니다. 인텔은 큰 폭의 성능 향상을 이룬 내장 그래픽에 ’인텔 아이리스(IRIS)’라는 명칭을 붙여 이전 제품과의 차별성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한성 X44 보스몬스터 울트라에 탑재된 그래픽 칩셋은 인텔 4세대 프로세서 내장 그래픽 가운데 최상위 모델인 IRIS PRO(HD5200)입니다. IRIS PRO는 40개의 EU(SP, 쿠다 유닛과 같은 개념)dhk 1,300MHz의 클럭으로 동작하며 초고속 eDRAM을 탑재, 기존 내장 그래픽의 약점인 3D 게임 퍼포먼스를 큰 폭으로 끌어 올린 점이 특징입니다. 인텔은 IRIS PRO의 성능이 GT650M 급에 해당할만큼 강력(공개된 벤치마크 결과에 따르면 지포스 GT 640M 칩셋에 비해 약간 떨어지는 정도의 성능으로 AMD 내장 그래픽인HD 7660D를 확실히 앞서는 성능을 나타냈습니다.)하다고 설명하는데요, 이 부분은 성능편 리뷰를 통해 자세히 분석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X44 보스몬스터 울트라에는 인텔과 공동 개발한 고압 냉각 쿨링 시스템을 탑재, 장시간 풀로드 작업에서도 쾌적한 작업 환경을 제공합니다. 후면부 전체를 넓은 배열구로 설계했음을 볼 수 있는데요. 이는 내부에 탑재된 듀얼 쿨링 시스템이 외부의 차가운 공기를 내부로 유입시켜 프로세서, 메인보드 등에서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식혀 외부로 방출하기 위한 구조입니다.

측면에도 배열구를 배치, 효율적인 열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게되어 있는데요, 그동안 가격대 성능비에만 주력했던 한성 컴퓨터의 노트북으로서는 기대 이상의 구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장 장치는 도시바의 최신 19나노 낸드 플래시 메모리 및 마벨 커트롤러를 탑재한 mSATA3 규격, 128GB 용량의 SSD를 메인 스토리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SSD의 저장 공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본체에 추가 하드디스크 슬롯을 배치, 사용자가 하드디스크를 사용하여 저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디스플레이는 14인치 와이드 비율, Full HD(1920X1080)을 지원하는 TFT 액정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LED 백라이트 방식이 적용되어 있어 낮은 전력을 소모하며 수명도 FL 전극이 내장된 액정에 비해 긴 것이 특징입니다. 한성 X44 보스몬스터 울트라에 탑재되는 디스플레이는 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AH-VA 패널입니다. 14인치 디스플레이 가운데 가장 높은 해상도인데다 IPS 패널에 준하는 시야각 성능을 갖춘 AH-VA 패널이 장착되어 있다는 점에서 가격 대비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 슬롯은 두 갖추고 있으며 DDR3 1600 규격(DR3-L)의 메모리를 16GB까지 확장하여 사용이 가능합니다. 리뷰 모델의 경우 8GB(4GBx2EA)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무선랜 역시 802.11n(draft n) 규격을 지원하며 브루투스 4.0 역시 내장하고 있습니다. 1.5W+1.5W 출력의 스테레오 스피커와 86키 배열의 풀사이즈 키보드를 갖추고 있습니다.



총 3개의 USB 단자를 지원하는데, 3개 모두 USB 3.0 규격입니다. USB 3.0 단자는 USB 2.0, USB 동일 규격으로 USB 2.0의 전송속도인 480Mbps보다 약 10배 정도 향상된 5Gbps의 전송속도를 갖춘 최신 인터페이스입니다. 이 외에도 기가비트 랜단자, 9in1 플래시 메모리 슬롯,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HDMI 1.4 단자, 헤드폰 출력 단자, 마이크 입력 단자 도난 방지용 락홀 등의 확장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외형 크기는 가로 340 × 세로 227 × 두께 28mm며 무게는 SSD 모델의 경우 배터리를 포함한 상태에서 1.7kg 입니다. 판매 가격은 120만원 내외로 비슷한 스팩의 제품 가운데 가성비가 가장 높습니다.


한성 X44-BossMonster Ultra의 외형 디자인



노트북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라면 한성 X44-BossMonster Ultra의 외형 디자인을 보고 떠오르는 제품이 하나 있을텐데요, 바로 지난 2009년 델이 독특한 디자인 컨셉으로 출시한 Dell XPS Adamo 13입니다. 힌지부 뒷 부분으로 약 15mm 정도의 돌출부를 만들어 놓고 이 부분을 포트부와 열배출구로 활용하였던 XPS Adamo 13 시리즈는 ’실용적인 노트북’을 지향하던 델이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 개척을 위해 야심차게 출시했던 모델이었습니다.



한성 X44-BossMonster Ultra의 외형 디자인에서 가장 독특한 부분이 바로 힌지부 뒤로 약 20mm 정도 돌출되어 있는 후면부입니다. 이 부분은 단순히 디자인적인 요소가 아닌,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한 독창적인 배열 구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후면 배열구의 모습입니다. 단순히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외부로 방출시키는 단순한 구조가 아니라 좌우 배열구 바깥쪽 부분은 외부 공기를 안쪽으로 빨아 들여 내부 부품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고 배열구 안쪽 부분은 쿨링팬에 내부의 열을 강제 배출하는 용도로 활용됩니다.



사진설명 : 배열구는 좌우 측면부 끝 부분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내부 구조를 보면 위와 같이 듀얼 쿨링 시스템 구조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쿨링팬이 후면 좌우 끝 부분에 배치되어 있고 방열 그릴이 후면 배열구에 밀착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쿨링팬이 부착되어 있는 후면부에도 배열구가 양쪽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28mm, 1.7kg의 작은 하우징에 높은 발열을 일으키는 코어 i7 4750HQ 프로세서, IRIS PRO(HD5200)가 탑재된 만큼 발열에 대한 대비가 철저하게 이루어져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상판과 하판 재질은 마그네슘 합금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양 대비 가격 경쟁력을 최대한 높은 노트북의 경우 가격적 이점을 확보하기 위해 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합니다만, 한성 X44 본스몬스터 울트라 시리즈는 국내 고급 유저들이 선호하는 매탈 케이스를 사용하여 외형적인 가치를 높였습니다.



하판은 확장 슬롯을 갖추지 않은 통짜 스타일로 일반적인 울트라북의 설계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하판 내부를 보시면 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작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X44-BossMonster Ultra 외형에서 가장 이목을 끄는 부분은 독특한 디자인의 후면부입니다. 힌지부 뒤로 열배출구가 돌출되어 있으며 상판을 개방하면 위와 같이 후면 돌출부가 노출되는 형태입니다. 힌지부는 상판 중앙을 좌우에서 잡아주는 방식입니다.



사진설명 : 상판을 닫았을 때의 모습입니다. 노트북보다는 소형 전자사전에 많이 사용된 구조이기도 합니다.


상판 표면은 헤어라인 패턴과 실버 컬러로 깔끔하게 마감되어 있습니다. 메탈 소재의 차가운 질감이 그대로 느껴지며 상판 중앙 부분에서 발생하는 쿠션 현상이나 손에 쥐었을 때의 느낌에서 적정 수준의 강성이 전해졌습니다.



조립 완성도 부분에서도 만족할만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본체 후측면 부분에서 약간의 조립 단차가 눈에 띄기는 하였습니다만, 육안으로 거슬리는 수준은 아닙니다. 현재 한성컴퓨터 내부에서 노트북 제조 업체의 엔지니어를 통해 해당 부분을 해결한 상태이기 때문에 양산 제품의 경우 리뷰 시료에서 관찰되는 일부 조립 단차 문제는 발견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측면 포트부 마감을 비롯하여 후면 힌지부 유격, 본체와 상판 좌우 유격 등 대부분의 마감에서는 가격에 걸맞는 수준을 보여주고 있으며 소재, 외형 디자인 등에서도 한성컴퓨터가 이전까지 선보였던 제품 대비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라는 것이 리뷰어의 소견입니다.



전자 저울을 사용하여 무게를 측정해 보겠습니다. X34 보스 몬스터 울트라의 무게는 1.751kg을 나타냈습니다.



어댑터를 포함한 전체 무게는 2.203kg 정도입니다. 스펙 대비 휴대성 부분에서도 만족스러운 수준입니다.



한성 X44 보스몬스터 울트라의 상판은 고정 고리 없는 레치 프리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힌지 압력은 부드러운 편이기 때문에 한 손으로 상판 개방이 가능합니다. 상판의 최대 개방 각은 140도 정도입니다.



내부 디자인입니다. 내부 역시 깔끔한 스타일을 특징으로 합니다. 상판을 열면 본체 후면으로 돌출되는 부분이 상판에 의해 가려지기 때문에 14인치 중형 모델 가운데 컴팩트한 사이즈에 해당합니다. 디스플레이부는 플랫 스타일의 베젤부로 깔끔하게 마감되어 있고 본체부 역시 키보드와 터치패드, 전원 버튼, 스피커 출력구로 간결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성 X44 보스몬스터 울트라 시리즈의 디스플레이 타입은 14인치이며 LED 백라이트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지원한 해상도는 Full HD (1920X1080)으로 윈도우 계열의 노트북으로는 가장 높습니다.

현재 노트북 PC에 사용되는 디스플레이 패널은 크게 TN 방식, VA 방식, IPS 방식으로 나뉩니다. 노트북이나 모니터, TV 등에 장착되는 TFT-LCD라는 점은 동일하지만 구동 방식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명칭도 다릅니다. TN 패널이 가장 먼저 개발된 방식이고 VA 패널과 IPS 패널은 TN 패널을 보완하기 위해 성능을 개선한 방식입니다. 삼성은 VA 패널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고 LG는 IPS 패널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한성 X44 보스 몬스터 울트라 시리즈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는 VA 방식의 광시야각 패널입니다. VA(Vertical Alignment) 패널은 TN 패널의 빛 샘 현상, 시야각 저하, 색반전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방식입니다. 액정 분자를 수직 방향으로 정렬하고 시야각 향상을 위한 필림을 추가한 형태입니다. 최근 삼성의 프리미엄 노트북 PC에 탑재된다고 알려져 있는 PVA, S-PVA 역시 VA 계열입니다. VA 패널의 장점은 명암비가 뛰어나고 시야각이 우수하며 색재현력이 우수한 반면 응답 속도는 TN 패널에 비해 다소 늦습니다.



베젤 두께는 14인치 모델로는 적정한 수준입니다. 베젤을 플랫하게 디자인하여 실제 두께보다 두툼하다는 느낌을 주지만 사이즈 면에서는 적정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 베젤 상단 끝 부분에는 얇은 러버 몰딩을 넣어 상판을 갑작스럽게 닫아도 디스플레이에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하였습니다.